미디어/뉴스 리뷰

정동영 이건 누구를 위한 트윗인가?

GeoffKim 2014. 7. 31. 22:32

정동영 상임고문.

이것이 정녕 누구를 위한 트윗일까?

누구를 탓하는 것인지,

누구를 꾸짖는 것인지...




세월호 유가족 눈망울이 떠오른다. 이제 특별법은 어떻게 하나. 

11:4로 이겨야할 선거판을 4:11로 패배한 선거 앞에 제1야당은 왜 존재하는가. 

진실을 얘기하자. 국민은 제1야당에 대해 '이대로는 안된다'고 판정했다.



이런 글을 남기는 의도는 뭘까?

이대로 안된다면 어떻게 한다는 말인지,

또 왜 미리 바꾸지 못했는지,

그리고 유가족의 눈망울을 아는 사람이, 아는 당이 이런 결과를 냈는지

물어보고 싶다.



혁명이 일어난 순천·곡성에 지난 28일 정동영 상임고문이 지원 유세까지 했는데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했다.

노회찬은 어떤가?




그냥 이럴 땐 조용히 있거나 손학규처럼 정계를 떠나는 것이 

더 정답에 가깝다.

말보다 행동이 필요한 시대다~!!!!!



손학규 은퇴, 7.30 재보선 후폭풍 이제 시작이다.

손학규 고문은 은퇴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제가 부족해서 제대로 못해서 패했고 

새정치연합의 중진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통감하고 있다"


사진출처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