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출입금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답니다.
최근 커피가 쏟아져서 아이가 화상을 당하는 등
대중 음식점, 커피숍 사건 등이 화제가 되었었는데
이 부분의 잘잘못은 논란이 있으니 넘기기로 하고...
법원에서 화상 당한 아이들 사건에
주인의 안전관리 책임 소홀을 이유로
1천만원이 넘는 배상을 하라고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후 초등학생까지의 어린이는 출입을 금지한다는
가게들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 뉴스에 네티즌의 의견은 어떨까요?
굉장히 의외인데 대부분 소비자 편, 을의 편을 들던 네티즌의 성향과 반대로
이번에는 업주 편을 들고 있습니다.
문제는 식당이나 공공 장소에서 떠들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에 대한 공분인데요.
일부 부모들의 눈에는 자기 자식이 워낙 귀하고 예쁘기 때문에
떠들고 뛰어다니는 것도 예쁘게 보이는지 아이들을 관리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죠.
심지어 애들이 떠들 수도 있지 왜 그러냐고 적반하장을 하는 부모들의 사례도
댓글에 빼곡히 적혔습니다.
대부분 네티즌의 의견은 초등학생까지 출입 제한하는 것, 대찬성이라고 합니다.
부모들이 반성해야 할 뉴스입니다.
여러분도 공감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