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온라인 홈페이지 주문이 이상하다.
피자헛 홈페이지 주소는
그런데 우상단을 보면 영어로 주문하는 메뉴가 있다.
잉글리시 오더.
그런데 영어로 주문을 하면
한국어로 주문하는 것보다 가격이 저렴한
이상한 현상이 있다.
슈퍼슈프림 팬 피자가 프리 사이즈업되고 18,900원인데
한국어로 주문하면 23,900원이다.
제휴할인을 받아도 그냥 주문하는 영어 주문이 더 싸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동안 싸게 구입하고
모르는 사람만 비싸게 주문해서 먹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견과 함께
비난이 속출하고 있다.
그리고 왜 영어 고객을 우대하냐는 것도 논란이다.
외국 사이트로 주문해서 할인 받는 것도 아니고
한국 피자헛 홈페이지에 있는 영어 버전인데 말도 안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외국인임을 인증하는 것도 아니고
또 어려운 주문 영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주문하는 방법은 똑같다.
기존에 피자헛을 애용했던 사람들은 배신감을 느끼고 있으며
또 이 영어메뉴 할인이 언제 없어질지 모르니 빨리 주문하자고 하는 반응도 있다.
어떤 네티즌은 피자헛 온라인 주문한지 8년 넘어가는거 같은데..
내가 언제부터 호구 였는지 진심으로 궁금하다는 의견도 냈다.
피자헛만 그런지 미스터피자도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놀랍게도 미스터피자도 영어로 보니 더 싸다!
도대체 왜 미국 사람에게는 할인을 해주는 것인지...
맘마미아를 비교해보면 영어버전에서는 오리지널이 24,900원,
한국어로 보면 26,900원.
영어 주문이 2천원 더 싸다.
그런데 상당히 웃기는 것이 있다.
미스터 피자에는 중국어 메뉴도 있는데
중국어 메뉴는 27,900원으로 한국어 메뉴보다 1천원 더 비싸고
영어메뉴보다는 3천원 더 비싸다.
이건 정말 대박 신기한 일이다.
앞으로 피자 온라인 주문시에는 영어 버전이 있으면
한번쯤 들어가 보게 될 것 같다.
중국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잉글리시로 들어가서 그림 보고 주문하라는 것 ^^
사진 출처 : 피자헛, 미스터피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