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TV 프로그램 리뷰

라디오스타 심폐소생 이해가지 않는 걸물들 (장동혁, 사유리, 이병진, 김태현, 그리고 블랑카)

cultpd 2014. 8. 20. 14:10

라디오스타에 환상의 조합이 등장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의 게스트는

예능 응급처치가 필요한 <라스로 심폐소생> 특집






10년 전에도 느리더니 여전히 느린 옛날 개그맨! 이병진!

일단 이병진의 개그에 중독되기만 하면 모두 헤어나오지 못함.

단, 중독되는 사람이 거의 없음 ㅋㅋㅋㅋㅋ

하지만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다.



김신영 등에 업고 ‘행님아’ 할 때가 최고 전성기! 김태현!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이 된 사건도 있고

세바퀴에서 잘나가다가 현재는 주춤.


초등학교 때부터 충돌이 잦았다는 생활 기록부.





하지만 김태현 역시 자타가 공인하는 입담꾼이다.

그동안 풀고 싶었던 말들을 쏟아뱉을 것으로 예상.




그리고 설명이 필요없는 라디오스타에 최적화된 인물




이제는 지겨운 4차원 뻥유리, 사구라! 사유리!

사구라는 여자 김구라를 뜻하는 신조어.


그리고 요 주의 인물!!!!

폭풍의 핵!


절대 김연우 아님.

손진영은 더더욱 아님.






방송 언저리만 돌고 있는 개그계 인공위성! 장동혁!

특히 평소 절친한 관계인 김구라와의 폭풍 케미가 예상된다.


장동혁은 김구라의 후배.

“구라형님이 저만 보면 항상 겉돈다고 말해 10년째 방송국 주변을 도는 인공위성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는데

김구라는 “인트로를 너무 짰다. 자연스럽게 하라고 했잖아”라며 시작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장동혁을 통해 블랑카와의 일화가 등장한다.

틈만 나면 등장하는 블랑카 ㅋㅋㅋ


 특히 장동혁과 김구라는 블랑카와 전화통화 에피소드의 진실여부를 놓고 진짜다, 거짓말이다 논쟁을 했다고

전해진다.


블랑카가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블랑카를 소개한다.

블랑카는 kbs 폭소클럽에서 '뭡니까? 이게, 사장님 나빠요!"라는 유행어로

2004년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이다.


외국인 노동자 역할을 했지만 외국인은 아니다.

블랑카 베스트 동영상 모음.





블랑카(정철규:본명)는 현재 땅콩새싹 사업을 하고 있다.


아무튼 기대되는 특집, 심폐소생술로 살아나는지 라디오 스타 기대해보자!


사진= mbc 라디오스타, kbs 스타골든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