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와 시련이 없는 정치인 남경필.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왜 이토록 많은 악재가 몰려오는걸까?
세월호 참사에도 불구하고 6.4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서 당선된
남경필 지사는 그야말로 새누리당의 영웅이었고 대권주자까지 바라볼 수 있는
새누리당의 미래였다.
하지만 장남이 후임병 폭행과 성추행 혐의로 조사받는 것이 알려지고
문제가 시작됐다.
아들의 폭행 및 성추행 조사관련 연락을 받고도 술을 기분좋게 마시는가하면
일간지에 기고문까지도 문제가 됐다.
그리고 19일에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부인의 합의 이혼까지 공개됐다.
게다가 최근에는 여비서에 대한 말도 안되는 괴소문까지 돌고 있다.
심지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녀의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걸려
확인도 안된 사실에 심각한 인권 침해가 벌어지고 있다.
괴소문이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일반인의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철저히 조심해야하는데
문제는 여비서의 사진이 <경기인저널>에 계속 방치되어 있어서
사실 유무를 떠나서 개인 보호를 위해 내려줬으면 좋겠다.
네티즌도 언론도 이런 경우엔
내 딸이나, 누나 등 가족이라면 어떨까 생각해보고
가족이라도 이런 경우엔 대중에게 얼굴이 공개되는 것이 맞다라고 판단된다면
그 때 사진을 공유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