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이와 같은 SD카드, 메모리가 필요 없었다.
왜? 어디에 쓰려고 512기가가 필요하겠는가?
게다가 초당 90메가를 쓴다.
초당 95메가를 읽는다.
똑딱하는 사이 100메가가 옮겨지는 것이다.
이것이 필요한 이유는 최근 카메라에서 고화질 동영상을 찍기시작하면서
특히 RAW 동영상처럼 어마어마한 빠르기와 용량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
구입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이와 같은 512기가 메모리 카드다.
512GB Storage Capacity
Class 10 / UHS-I / U3
Max. Read Speed: 95 MB/s
Max. Write Speed: 90 MB/s
Water / Shock / X-ray Proof
Built-in Write-Protect Switch
Error Correction Code
Limited Lifetime Warranty
Downloadable RescuePRO Recovery Software
메모리 카드 빠르기를 몇배속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몇배속이나 빠른지는 빠르기와 전혀 상관 없다.
클래스 10에 비이커 모양 표시에 3이 들어가 있으면 RAW동영상이나 보통의 4K를 찍을 수 있는 빠른 것인데
초당 쓰기 속도가 얼마나 나오는지를 보고 구입해야한다.
90메가 이상 되어야 RAW 기록이 가능하고 파나소닉 GH4 같은 경우는 요거 보다 약간 밑의 사양도 가능하지만
앞으로 계속 쓰려면 최소 익스트림 프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광고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블랙매직시네마 카메라에서 RAW 동영상을 쓰려면 이 카드밖에 안된다.
가격이 거의 카메라 한대 값이다.
80만원 내외로 국내에도 팔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