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OM-D E-M1의 펌웨어 2.0이 발표됐다.
8종의 신기능과 16종의 조작성 향상을 실현한 2세대 펌웨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카메라와 PC를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카메라 컨트롤과 촬영 및 전송이 가능한 테더 슈팅을 지원하며 새롭게 제공되는 디지털 시프트 기능을 통해 고가의 시프트 렌즈나 PC를 통한 후보정 없이도 다이얼을 돌리는 것만으로도 이미지 왜곡을 보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초고성능 전자식 뷰파인더(EVF)의 디스플레이 응답 속도를 기존 0.026초에서 0.016초로 크게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다양하고 독창적인 사진을 만들어주는 아트필터에 빈티지 필터와 셀렉티브 컬러 기능을 추가해 독특한 필름의 색조 표현과 특정 컬러만을 선택적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됐다.
올림푸스 OM-D E-M1 펌웨어 업그레이드 자세한 내용과
다운로드 페이지
http://www.olympus.co.kr/Notice/Read?seq=25610&p=&page=1
om-d e-m1과 17.8로 찍은 동영상.
필름 색보정 후
많은 올림푸스 유저들이 실망했다.
4K 동영상 기능이 들어갈 것으로 소문이 났었던 OM-D E-M1의 펌웨어 2.0에
별 것이 없다는 사실에 ^^
Tough Viking Helsinki from Never-Prod-com on Vimeo.
삼성도 작은 카메라에 4K를 넣었는데
왜 유독 올림푸스만
4K를 못할까?
물론 정답은 정해져있다.
동영상 기술이 없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판단할 때 올림푸스의 동영상과 오디오는
거의 꼴등에서 1등이나 2등을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다.
그도 그럴 것이
파나소닉과 소니는 원래 동영상 회사다.
그러니 선두를 지킬 수 밖에 없고
캐논과 후지도 아주 오래된 동영상 관련 회사다.
니콘?????
니콘은 잘 모르겠다.
삼성은 알게 모르게 캠코더 만든지도 오래됐고
무엇보다 한국 회사라서 위에서 만들라고 하면 만드는 회사다 ㅋㅋㅋ
Nabil Fathi 는 4k를 분명 E-M1에서 봤고 테스트도 해봤다는 것이다.
증거 사진!!!
이건 다 보셨을테고
43루머즈에 올라온 사진
분명 UHD 3840X2160이로구나 ^^
그리고 OM-D E-M1이다.
억울해할 것이 없는게
연구 개발 중이면 충분히 가능한 목격이다.
실제로 이번 펌웨어를 살펴보면
E-M1 셔터스피드가 1/8000초가 아니라
1/64000초까지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뭐 물론 모든 걸 다 열어놓지는 않았을거다.
그건 안정적인, 책임질 수 있는 한계 때문일 수도 있고
이후의 카메라 출시 로드맵을 위한 마케팅 전략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올림푸스도 곧 4K 시대를 연다는 사실이다.
물론 바라는 것은 E-M1에서 4K를 보고 싶지만
성재님에게 늘 이렇게 얘기했었다.
올림푸스가 미치지 않고서야 E-M1에 4K를 가능케할 이유가 없다고.
4K 시스템과 HDM1 무압축 시스템을 제공하는 순간, 올림푸스는 선망의 기업이 되겠지만
E-M1 유저들에게 새 카메라 한대씩을 나눠주는 꼴이 되는거다.
그러니 그럴 리 없겠지만
또 나는 E-M1을 갖고 있지도 않지만
테스트용으로라도 한번 넣어봤으면 좋겠다 ㅋㅋㅋ
파나소닉 LX100 똑딱이에도 4K를 테스트용으로 넣어주지 않았나?
사진 및 자료 출처
https://twitter.com/nabilfathi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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