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닝의 기술...
컨닝처럼 떨리고 스릴있는 것도 드물다.
근데 그거 아는가?
컨닝에도 준비가 필요하다는거...
공부하지 않고 컨닝페이퍼를 만들기 힘들다는 것...
다만 외우는 기술이 약한 사람에게는
컨닝도 점수로 인정해주어야 하는 건 아닐까? 라고 생각해본다.
이해 잘하고 응용 잘하는 사람이 더 필요한 사람일텐데
우리 사회는 너무 외우는 기술만 가르치는건 아닐까?
암기 능력이 모든 능력의 위에 있다는 사실이
이 사회의 문화와 창작의 발전에 위해요소는 아닌지...
학교를 때려치고 노래를 부른 서태지,
그의 마케팅 능력은 한국의 잡스라고 불러도 좋을만큼 치밀하고 완벽했다.
그런데 그가 고등학교 중퇴라고 깔볼 수 있을까?
우리의 교육이 주입식 암기교육이 아니었다면
우리 사회는, 그리고 문화는 훨씬 풍요롭고 자유로웠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