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벗님들’보통은 호가 있고 불호가 있지만
‘슈퍼스타k6 벗님들’에 대해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분위기다.
그만큼 최고의 무대였다.
들어도 들어도 또 듣고 싶다.
소리를 질러서 좋은 것도 아니고 고음이 높이 올라가서 좋은 것도 아니다.
만들어 낸 목소리가 아니라 타고난 목소리며
그 목소리들이 거의 성스럽게 하모니를 이룬다고나 할까?
편곡도 정말 홀리한 느낌이다.
나가수 이후 노래 좀 하는 사람들의 편곡은 정말 서커스적이고 행사용 수준인데
아마추어들이 꾸민 이 무대를 보고 기성 가수들이 반성해야한다.
한 마디로 정말 수준높은 뮤지션의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제작진도 아주 긴 시간을 할애한 것 같다.
슈퍼스타k6 ‘벗님들’콜라보는 김필, 임도혁, 곽진언이 꾸민 무대였는데 곡의 제목은 '당신만이'였다.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그룹, '이치현과 벗님들'의 노래다.
우선 사진부터 비교해보면
이치현과 벗님들의 히트곡은 <다가기전에>,<당신만이>,<사랑의 슬픔>,<집시여인> 등
심사위원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노래를 듣고 나서 심사위원 평
백지영은 “감히 내가 먼저 한 마디 해도 되냐. 나는 믹싱하고 마스터링까지 돼 있는 음악인 줄 알았다”라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승철은 “이승철, 김범수, 나얼이 합쳐도 이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며 “‘슈퍼스타K6’를 했던 6년 동안 최고의 무대”라고 역대최고 칭찬을 했다.
먼저 이치현과 벗님들 노래 <당신만이> 동영상이다.
그리고 슈퍼스타k6 벗님들의 무대다.
현재 음원 순위 올킬하고 있다.
출처 : 멜론차트
사진 캡처 : m-net 슈퍼스타 k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