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방미 악플에 최진실 자살이유를 알겠다며 블로거 고소까지

cultpd 2014. 9. 21. 16:16

가수 방미가 김부선 난방비 사건에 대해 쓴소리를 한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이 SNS, 블로그를 통해 또 쓴소리를 했다. 

현재 방미 블로그에는 수많은 악플이 달리고 지워도 또 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인가? 

코리아데일리 보도에 논란이 이는 것에 대해 방미는 

한 측근(전 매니저)에게 전화로 

“여자 연예인이 폭행하는 모습을 보고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은 피해를 당해도 

그냥 참아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나타냈을 뿐인데 

이를 두고 일부에서 진의도 모른 채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것은 살인행위나 마찬가지다”면서 

“악성 댓글로 인해 유능한 연예인인 최진실 씨가 왜 자살했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고 현재의 내 심정이 그렇다”고 극단적인 자살이라는 단어까지 

나온 것으로 측근이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이 있다.

연예인은 피해를 당해도 참아야한다며???

그리고 

공인으로서 자살의 심정을 내비치는건 괜찮은건가?

게다가 최진실이라는 단어를 갖다 붙이는건 좀 너무한 것 같다.


아무튼 전 매니저에게 사적으로 한 얘기가 의도와 다르게 언론에 유출된 것일 수도 있으니 

그건 그냥 넘어가기로 하자.

문제는 방미가 김부선에게 블로그에서 했던 말과 지금 하는 말이 

너무 반대라는 것이 이상하다.



일부 인사들이 블로그를 통해 자신을 비난하는 정도가 지나쳐 

이를 사이버 수사대에 고발할 움직임이 있다고 보도됐고 또 이런 글도 남겼다고 한다.

“임상아 그녀의 뉴욕생활을 어제 TV로 보며 나의 뉴욕 생활이 떠올랐다... 

난 뉴욕 맨해튼 중심, 그러니까 가장 바쁜 비즈니스 정글인 미드타운에서 죽도록 일하며 

회사를 일구면서 차디찬 일명 악질 방미로 살아왔다”


그런데 김부선을 향해 쏟아낸 말들은 현재 방미의 행동과 사뭇 다르다.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내가 LA에 있을 때나 서울에 있을 때나 이분은 

연기자보다 자기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라며 

우린 최소한 대중들에게는 방송으로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직업인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되는데 김부선 이 분은 그게 잘 안 되나 보다”



누가 봐도 앞뒤가 안맞지 않나 생각이 든다.

자신이 하는 것과 남이 하는 것이 다르게 보이고 

자신이 당하는 것과 남이 당하는 것이 다르게 보이는 것은

어쩌면 인지상정이지만 지금 방미에게 이런 말을 전해주고 싶다.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이분은 가수로서가 아니라 

자기 사업 성공 자랑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

“악플을 읽으며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 

“연예인은 최소한 대중들에게는 방송으로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직업인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되는데 

방미 이 분은 그게 잘 안 되나 보다”


나도 똑같이 적어본 것이다.




아! 그리고 방미 씨에게 개인적인 질문 하나 드립니다.

블로그에 보면 매방과 함께 간다고 매방이 상당히 강조되어 있는데요.

매방이 뭔가요?





매방이라고 있는게 맞나?

미애방?

MEAEBANG!!!


아 알겠습니다. 오케이^^

전 모든 의문이 풀렸습니다 ㅎㅎㅎ

확실히 직업인 모습으로 보입니다. 방미 파이팅!!!



사진출처 : 방미 블로그, 미애방? 매방? BANG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