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SONY

소니 엑스페리아 Z3 카메라로 찍은 사진

GeoffKim 2014. 9. 23. 18:44
소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아이폰6 출시가 한국은 늦어지고 갤럭시와 비교도 하면서 관심이 많다.
일단 소니 엑스페리아 z3에 관심을 갖는 이유 중 대표적인 것은 방수와 카메라 아닐까?
소니의 카메라 인기는 이미 상당히 높고 또 방수도 타 제품에 비해 매우 훌륭하기때문에 이 두가지가 가장 큰 경쟁력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 요즘 엑스페리아 z3 행사장에는 싱크대나 물 속에 들어가있는 엑스페리아 Z3를 자주 만나게 된다.
일단 방수에 대해서는 생활방수가 아니라  수심 1.5m 깊이 물에 잠겨도 30분간 문제없는 강력한 방수 기능이다.

물로 세척을 해도 되는 수준이지만 바닷물에선 쓰면 안 된다고 소니측은 밝히고 있다.





전작인 엑스페리아 Z2(8.2㎜)보다 1㎜가량 줄어 더욱 얇아졌고 화면은 5.2인치로 큰 편이다.
엑스페리아 Z3는 카메라 촬영 버튼이 오른쪽 아래에 따로 달려있다. 그래서 촬영에 편리하다.

동영상이 초고화질(UHD)까지 가능한데 10분 정도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뜨거워지면 식혀서 써야할 것 같다.
음질 부분도 고음질(HR·High Resolution) 음원을 그대로 재생할 수 있다


카메라 감도(ISO)는 1만2800의 고감도까지 지원하여 어두운 곳에서 사진 찍을 때 좋고 스테디샷(Steady shot) 기능으로 손떨림 보정이 가능하다.

실제로 일반인이 찍은 소니 엑스페리아 Z3의 사진 결과물을 감상해보자.


 





엄청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이 정도면 컴팩트 카메라 수준이기에 카메라 대용으로도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재밌는 기능으로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해 즐길 수 있는 리모트 플레이도 들어있다. 




해상도는 풀HD이고, 배터리 용량은 3100밀리암페어시(mAh)로 엑스페리아 Z2(3200mAh)보다 다소 줄었지만 절전 기능이 좋아서 오래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DMB)은 지원하지 않고 28일까지 소니스토어와 KT올레닷컴 등을 통해서 예약판매를 한 뒤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출고가는 79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 Z3를 내놓으면서 디스플레이 크기가 4.6인치로 다소 작은 ‘엑스페리아 Z3 컴팩트’와 8인치짜리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 ‘스마트워치3’, ‘스마트밴드 톡’도 함께 내놓았다.





사진= 소니 온라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