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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유튜브 동영상에서 머리에

GeoffKim 2014. 9. 25. 14:11

줄리엔 강의 놀라운 음주 해프닝 보도가 있었다.

소속사는 25일 동아닷컴을 비롯한 다수의 연예매체들에 “줄리엔 강의 소속사가 줄리엔을 둘러싼 음주 해프닝 루머에 대해 강경대응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의 관계자는 “속옷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했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며 마약 투약 검사를 받기는 했지만 음성으로 판정이 났다”고 강조했다.


“이미 정리된 문제”라며 “더 이상의 추측성 기사가 계속될 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나서 기사의 날짜를 보니 지난 18일 오후 3시께 벌어진 일이었다.


소속사는 또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줄리엔 강이 속옷 차림이라고 보도가 됐는데 속옷이 아니라 민소매 트레이닝복이었다”면서 “술을 잘 못하는 사람이 과음하면 벌어질 수 있는 해프닝으로 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디스패치에 올라온 사진에는 윗옷이 민소매 옷으로 볼 수도 있는 소위 런닝셔츠 분위기의 옷을 입고 있었다.

마치 마라톤 선수가 힘들어하는 모습 같았다.


경찰 또한 줄리엔 강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4일 간이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으로 나왔다. 

불행 중 다행이다.

줄리엔 강이 이미지도 좋고 평소 행동이 그릇된 사람이 아니라서 팬들은 보호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줄리엔 강 동영상이라고 추정되는 유튜브에 올라온 모습을 보면 당황한 듯 보이고

별 저항 없이 조용히 경찰차를 타는 것으로 확인되며

머리에 손을 대는 모습은 술에 취해 머리가 아프거나 상황을 잘 모르겠다는 뜻의 긁적임으로 보여서

줄리엔 강의 사건은 단지 만취 후 기억안나는 해프닝으로 보는 것이 맞겠다.







사진= 유튜브 (줄리엔 강으로 추정되는 동영상 캡처)


줄리엔 강 인스타그램



http://youtu.be/tC9xh7Ke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