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김부선 벙어리 기자들에게 분노, 박원순 시장에게 편지

GeoffKim 2014. 10. 2. 17:02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박원순 시장에게 편지를 썼다.

그 시작은 굿모닝으로 시작.

주민자치위원회를 무산시키려하는 조직을 잡아가서

조사해달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겼다.



현재 김부선씨는 이전 홀로 싸울 때보다 더 위기에 처해있다.

일단 신변상의 위험이 매우 걱정된다.

최근에는 보디가드를 모집한다는 글까지 올렸다.


그리고 최근 분노의 포스팅.



세월호를 잠재우기 위해 자신의 기사가 이용될 수 있다는 내용과

기자들에게 벙어리라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박원순 시장은 김부선씨의 일에 발빠른 개입을 할지 의문입니다.


다음은 김부선씨 페이스북 전문 



박원순시장님

굿모닝 

수년간 

난방비 거이 안냈거나 텃밭경작 자격없는

돈많은 이웃들이 ,

전.현직 이곳 임원들이,

돈,명예 권력 다가진 그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이웃들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주민과의 약속조차 안지키고 

기본 원칙도 무시한채 텃밭도 빼앗고 주민자치위원회도 무산시키려하고있고

구청에 거짓말도 했습니다

주민들도 속였습니다 

구청주택과장은 소장과 입대위의 파렴치한 행위들을 애써 못본척 ,못들은척 귀를 닫습니다 

또는 주민자치다

니들끼리 해결하는것이 맞다 이럽니다

박원순시장님 

이거 작은원칙을 무시하는 ᆢ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반정부 세력들입니다

모두 잡아가서 조사좀 받게 하여주십셔

정의사회구현을 위해서 말임다

발빠른 개입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