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멘탈 갑이다.
제시카가 걸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한 것과 관련해 논란과
이슈로 가득한 지금, 꼭 자신의 패션브랜드 블랑 홍보자료를 뿌려야했나?
BLANC(블랑) 홍보를 담당하는 홍보대행사 힐앤놀튼 측은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패션 컴퍼니 블랑 그룹이 첫 프리미어 콜렉션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한데 이어,
이번에는 한 단계 더한 브랜드 업그레이드를 위해 ECLARE(에클레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업확장인가, 본격적으로 에클레어를 홍보하려고 하는 것인가?
뭐든간에 지금 이러는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어쩌면 지금 보도자료를 뿌려야 가장 핫하게 많은 기사에 날 것이라는 작전일 수도 있지만
그동안 제시카를 사랑했던 팬들에게는 상처다.
홍보대행사가 일방적으로 전략적으로 뿌린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것은
제시카가 직접 멘트도 했기 때문이다.
“에클레어를 예정보다 일찍 선보이게 됐지만
블랑 앤 에클레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아낌없는 응원에 감사 드리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혁신할 것을 약속 드린다”
이유야 어떻든간에 함께 젊은 날을 보냈던 소녀시대가 있고
또 SM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이 있을텐데 탈퇴의 감정이 좀 수르러들고
이미지 좀 좋게 해서 나왔으면 더 좋았을거라 생각한다.
사진= 힐앤놀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