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K-pop News

김영아 재혼한 남편 시바코타로가 누군가했더니 AKB48이라는 어마어마한

cultpd 2014. 10. 7. 00:52

한국 배우 출신 김영아가 이혼 후 재혼을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재혼 소식은 김영아의 블로그에 올라온 웨딩드레스 사진때문.

지난 5일 김영아는 블로그를 통해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식을 했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영아가 누구인가 하면

2002년 방송된 MBC 시트콤 '논스톱3'를 시작으로 

2003년 SBS 드라마 '애정만세'와 2004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했던 배우다.





이후 김영아는 2004년 일본으로 건너가 영아(Youn-a)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외국인 최초로 유명 패션잡지 오찌(Oggi) 전속모델로 활약했고

큰 인기를 끌었다.

 







한류 스타 최지우와 비타민C 음료 광고를 촬영하며 피부 미인 경쟁을 펼치는 등 

일본에서 '제2의 윤손하'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며 활동했다.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로 이혼했었다.


그리고 지난 해 여름부터 만난 일본의 재력가 시바코타로와 열애,

1년 만에 재혼을 하게 된 것이다.

김영아는 5일 블로그에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결혼식. 뿌듯하다"는 짧은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려 

재혼 사실을 알렸다.






그런데 김영아의 재혼 상대 시바 코타로가 그냥 재력가가 아니라 어마어마한 사람이었다.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 걸그룹 AKB48을 만든 사람이다.


30세때 소개된 영상에서 이미 그의 재력이 엄청나다고 소개되고 있다.










Akihabara48의 줄임말로 알려져있는 AKB포티에이트의 48은 무슨 숫자일까?

멤버가 48명이라고 많이들 알고 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다.

48명의 멤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48은 AKB48 결성당시 소속 사무소였던 office48의 사장,

바로 시바 고타로 사장이 좋아하는 숫자가 48이라서 50명 정도의 엄청난 숫자의 걸그룹을 만들거라면

48로 하자고 하여 48이되었다고 한다.











AKB48 이후에도 다양한 국내외 수많은 기업을 운영했다고 하며

그는 현재 IT관련, 예능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계속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출처 : 구글, 유튜브, 일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