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영화배우 유민 (ふえきゆうこ | 笛木優子 | Fueki Yuko)
유민이 지난달 일본잡지 "Weekly Playboy Magazine 14년 39호"에 나왔는데
그러고보니 유민도 나이가 벌써 35살 정도 됐나?
1979년 6월 21일 생이고 일본 사람이다.
이제 성숙한 느낌이 나지만 그래도 아직 예쁘다.
유민이 한국에서 유명해진 것은 아마 강호동의 천생연분 때문이었을거다.
방석에 앉아서 맘에 드는 여자에게 다가가는 코너에서
참 많은 남성들이 열광했던 유민이다.
유민은 2003년 MBC 금요단막극 '우리 집'으로 한국에서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올인', '압구정 종갓집', '불량주부' 등에 출연했었다.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청순한 미모로 대박 히트치고
KBS2 드라마 '아이리스' 등을 찍고 간간히 드라마와 일본 활동을 많이 했다.
영화도 많이 했는데 특히 설국열차와 아무 관계가 없는 신설국으로 크게 이슈가 됐었다.
이때 노출이 상당히 심하다고 홍보됐는데 그렇게 심하진 않았던 기억이 있다.
유민의 남자관계는 의외로 한남자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아주 오래전 일인데 HOT 출신 장우혁과 열애설이 있었다.
장우혁과 유민을 서귀포에서 봤다는 제보와
또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소문 등이 보도됐었다.
세월이 흘러 유민도 이제 나이가 들었다.
서른 중반의 원숙한 유민.
천생연분의 앳된 얼굴은 아니지만
아직도 매력있는 모습이다.
사진= Weekly Playboy Magazine,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 신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