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노트북을 새로 바꾸면서 윈도우 8.1에 온통 머리가 복잡하고
MS 오피스까지 잘못 사서 완전 멘붕이었다.
정말 윈도우 8.1은 나중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처음 쓰는데 죽을 것 같았다.
은행 관련 일은 볼 수가 없을 정도고
뭐가 어디에 붙었는지 정말 짜증나서 생각만해도 토할 것 같다.
아!!! 윈도우 8.1 정말...
8.1로 업그레이드 하지 말라는 말도 있었는데
워낙 새걸 좋아하다보니 ㅜㅜ
아무튼 MS 오피스는 최저가 검색을 해보니
역시 뭐니뭐니해도 MS OFFICE HOME AND STUDENT,
이거 아니겠나?
가장 싸다.
헌데 이게 엄청난 단점이 있다는걸 몰랐다.
온리 PC 한대에만 설치 가능하다.
아!!!
난 컴퓨터 3대에 스마트폰 2, 태블릿과 아이패드...
망했다.
사실 MS오피스 365가 뭘까 잠시 검색을 해봤지만
그냥 매년 돈을 내고 써야하는 건데
사진보정 프로그램이나 클라우드 서비스처럼
매년 돈을 내는건 너무 싫다.
그래서 생각도 안하고 오피스 홈을 구입했는데
대충 다른 컴퓨터에도 깔리겠지 했는데 안깔린다.
마치 내 계정의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를 생각했었나보다.
MS오피스 365를 염두에 둘 때 중요한 것이 있다.
매년 11만 9천원을 내야하는데
한달에 거의 만원,
상당히 커보이는 금액인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건 여러대의 컴퓨터에 설치할 수 있고
또 업데이트가 되면 무료로 최신판을 깔 수 있는거다.
게다가 PC와 MAC 버전 모두 가능하여 5대,
아이패드나 태블릿 5대까지.
일단 많은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좋고
또 정확히 계산해보면
2년에 23만8천원인데 오피스 홈이 16만 9천원.
많이 차이 안난다.
예를 들어 2년에 한번씩 컴퓨터 바꾸고 새로운 버전 까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게 이익일 것 같단 말이지.
게다가 집에 학생이 있다면 학생용 오피스 유니버시티를 구입하면
2년 19만 8천원.
아!!! 이거였는데...
그럼 여러대에 깔 수 있고 또 새버전도 받을 수 있고
게다가 결정적으로 아웃룩이 포함이다.
하지만 싸구려 오피스 홈 앤 스튜던트에는 설마했던 아웃룩이 안들어 있다.
참나... 요즘 세상에 메일 확인하는게 다 공짜인데
왜 아웃룩이 포함 아닌지...
그리고 공식 홈에서 구입하면 좋은 점은 14일 안에 취소가 가능하다.
나중에 다시 받을 때도 편하고.
요기서 자세하게 뭐가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구입하기를 권하고
한대의 컴퓨터와 태블릿에만 설치한다면 퍼스널을 구입해도 되고
무엇보다 학생용 강추다.
그리고 MS OFFICE 365를 구입하면 원드라이브도 1테라바이트를 줘서 거기다 문서를 저장하면
어디서나 쓸 수 있는 클라우드 기능까지 가능하다.
아무튼 무조건 365가 매년 돈을 내야하니까 비싸다고 생각하면
후회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추가: 댓글로 알려주신 내용이
Office 365 University 4년에 99,000원이라고 한다... 헐!!!
학생용 가격
₩99,000 (부가가치세 포함)
PC, Mac, iPad 또는 Windows 태블릿을 포함한 총 2대의 여러 장치들
Word, Excel, PowerPoint, Outlook과 OneDrive 클라우드 저장소를 사용할 수 있는 4년 약정.
해당 게시물은 링크프라이스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