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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상태에 대해 신대철 의료사고 경고한 병원은

cultpd 2014. 10. 27. 12:42

록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자신의 SNS를 통해 

신해철 상태에 대해 분노의 글을 올렸다.

신대철은 항상 록 정신에 입각해 직언 직설을 쓰는 걸로 유명하다.





그의 말로는 병원의 과실이 명백해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닫을 준비해라, 가만있지 않겠다라는 경고와 함께

다음 문장이 가장 주목할만한 얘기로 보인다.



사람 죽이는 병원. 어떤 이야기인지 짐작하시라”고 뭔가 아는 듯한 뉘앙스의

글을 올려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과 더불어 함께 분노하게끔 하고 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팬들의 분노는 물론이고 국민의 분노를 살 분위기다.



신대철 페이스북 주소 

https://www.facebook.com/daechul.shin.75



이전에 신대철은 “해철아 빨리 완쾌되길 빈다. 건강하게 돌아 와다오”라는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남겼었는데

이번 메시지는 그의 분노가 느껴진다.


신대철과 신해철은 오랜 가요계 동료로 각별한 사이라는데 

그 증거로 신해철이 지난 7월 

신대철이 출범시킨 '바른음원협동조합' 출범식에서 축사를 맡았다.


과거에는 조용필 저작권에 대해 바른 말을 했었고 

이슈가 있을 때마다 그의 메시지는 강렬하다.

텔레그램 메시지도 최근에 있었다.





아무튼 이번 분노의 글은 함께 한국에서 어려운 밴드를 했던 동료로 

벌써 6일째 소식이 없는 신해철의 상태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한 것 같다.

모두가 걱정하고 있는 현재 신해철 상태는 6일째지만 아직 혼수상태로 알려져있다.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희망적인 이야기 외에는 

모든 상황이 불안한 상태다.

 


어떤 병원에 대한 경고인가 검색을 해보니...



신해철(46)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다음 날 퇴원하였으나 지속적으로 가슴과 복부 등에 통증을 호소해 

20일 새벽 응급실로 옮겨졌고 여러 차례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그러다 22일 상황이 악화돼 오후 2시 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복막염, 복강내고압, 

심장압전(심장을 싸고 있는 심막 내부에 액체 혹은 공기로 인해 심장압박)이 

심정지를 일으킨 이유라고 설명했다. 

신해철의 장 부위 상태를 확인한 뒤 수술에 들어갔으나 해당 부위의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수술 중 복강 내 장 유착 및 장 손상을 확인했고 신해철은 장 절제 및 유착박리술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흉부외과와 협진 하에 심막을 열어주는 응급배액술 및 세척술을 시행했지만 

개방복부상태로 수술을 종료해야만 했다. 

현재 신해철은 수술 후 혈압이 안정화되어 혈압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의식 불명상태. 


동공반사도 없다. 

뇌 손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인터넷 신문 '더 팩트'에 따르면 

신해철의 상태를 둘러싸고 여러 가지 루머가 확산됐다. 

다이어트와 위밴드 수술 부작용, 

스카이병원의 장협착 수술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다. 

이에 병원과 소속사 양측은 루머에 대해 부인하고 억측 자제를 부탁했다. 

또 괴소문이 계속될 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jtbc 뉴스에 따르면 

25일 스카이 병원 측은 5년 전 가수 신해철의 위밴드수술을 담당했던 것에 대해 

"신해철이 수술을 받은 후 의료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게 됐다는 내용의 

증권가의 소문은 근거 없는 낭설"이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병원 측은 "이미 변호사를 고용해 법적인 대응책을 마련했으며 

병원 이미지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철저하게 규명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이어 "신해철은 본원에서 장유착 수술을 받았으나 

입퇴원 과정에서 흉부 통증을 호소했고, 심정지 상태에 이르러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심장은 본원의 진료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아산병원으로 이송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해철은 다이어트와 관련된 치료나 수술을 받은 적이 없으며 

이는 의료기록이나 간호기록 등 명백한 증빙자료로 남아있다. 

신해철의 협찬 병원으로서 무료 진료를 해줬다는 소문도 사실이 아니며 

그가 정당하게 금액을 지불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신해철의 소속사 역시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해철이 위밴드 수술을 받긴 받았지만 5년 전인 2009년에 받았고, 

이번에 수술을 받으며 위밴드를 제거했다"라며 

"위밴드와 장협착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검색 중에 S병원에 대한 한 블로그의 글이 검색된다.


S병원 밴드 수술 후 신해철과 같은 통증으로 고통받고 

급성 담낭염, 맹장제거, 밴드 제거 등을 했다는 글이다.

블로그 주인의 요청으로 주소와 내용은 삭제 ------------



그리고 신해철 소속사 측에서도 S병원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낸 부분이 있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가수 신해철 측이 스카이병원이 장협착 수술에 두고 해명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신 씨 소속사 KCA 엔터테인먼트는 

“병원 측에서 발언한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병원 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라는 표현은 

저희 소속사뿐만 아니라 병실에 누워있는 신해철 씨와 그의 가족에게도 

상당히 불쾌하고 유감스럽다”고 24일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어 “신해철 씨의 명예와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보도나 루머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대응을 할 것”이라 말했다.



진실은 무엇인지 모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일 것이다.

말을 못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 악의적인 소문이 퍼지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경계 해야할 부분이니 조용히 신해철의 쾌유를 비는 것이 우선,


또 하나는 말을 못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 

밝히지 못한 억울한 점이 있다면 그것을 밝히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아무도 말 못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록 정신을 보여준 신대철 씨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가수 신해철이 결국 사망했다.

누구보다 솔직했고 누구보다 뜨거운 삶을 살았던

신해철이 우리 곁을 떠났다.


 27일 오후 8시 19분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2년 6월 7일 싼타페 락페스티벌 Korean Rock History 중,

신대철과 신해철의 합동 공연

해에게서 소년에게(NEXT)





속보

결국 사건의 전말은 정리하면 이렇다!

반드시 진실은 규명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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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7 - [뉴스 따라잡기] - 신해철 사망소식에 김창렬과 신대철이 욕하는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