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해철의 장협착증 수술 병원,
현재 의료사고 의혹을 받고 있는 S병원의 원장은
시나위의 신대철씨 때문에 기적의 명의로 유명해졌는데
닥터의 승부 출연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신해철 장협작증 수술을 했던 병원의 원장은
고정 패널로 출연하던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장에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닥터의 승부> 관계자는 해당 원장의 출연 여부에 대해서
현재 논의중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한편 고 신해철의 장협착증 수술을 했던 병원에는
닥터의 승부에 출연하는 조형기도
내원했던 것으로 방송 중에 나와있다.
고 신해철의 사인에 대해서 의료사고는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25일에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
이 내용은 찌라시에 적혀있었던 내용이다.
또한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병원 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는
주장을 했었다.
예를 들면 식이요법이나 술을 마시는 일처럼
병원에서 당부한 지침을 따르지 않았다는 주장인데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강하게 유감을 표시했었다.
신대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적을 일으키는 명의라고
원장의 방송 출연모습을 공개한 바 있고
앞서 신해철의 죽음에 대해서 의료사고의 확신을 보이는 뉘앙스의
메시지를 남기고 복수하겠다고 밝혔었다.
닥터의 승부는 이제부터인 것 같다.
병원과 원장은 있는 힘을 다해 방어할 것이며
신해철 측은 진실을 밝히는데 애쓸 것으로 보인다.
무엇이 진실이든
반드시 진실이 밝혀져야 그나마 신해철의 죽음이 억울하지 않을 것이다.
의료분쟁이란 것이 힘들고 오랜 싸움이지만
모두들 힘냈으면 좋겠다.
사진= 유튜브 동영상 캡처, 신대철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