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TV 프로그램 리뷰

주먹이운다-용쟁호투, 이게 편집인가?

cultpd 2014. 10. 29. 08:31

XTM [주먹이운다-용쟁호투] 

처음 주먹이 운다 시즌1부터 열심히 본 시청자로서

참 아쉽다.





요즘 프로그램은 어떻게 각 회차를 나누는거냐하면

회차별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고 결말이 각각 존재해야한다.

미드 안보나?

옛날 편집은 가장 궁금할 때 확 잘라버리는거지만

요즘 편집은 회차별로도 결말이 있고

또 궁금증도 있는 구조가 되어야한다.



좀 볼만하면 그냥 잘라버리고 다음 회 예고를 때리나?


사진= xtm 주먹이 운다 캡처 



구성을 회차별로 잘 짜야한다.

한번 어긋나서 아까운 것들 못버리고 계속 붙이는 중인지 모르겠는데

아까운거 버리는 사람이 편집 잘하는 사람이다. 

연습만 계속 하지 말고 

회차별로도 볼만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연습 과정 보는 프로인가?




인하우스 프로듀서가 좀 전달해줬으면 한다.


제발 회차별로도 내용을 짜임새있게 구성해달라고.

회별로 카타르시스를 주고 또 다음회를 기대할 수 있는 구조로...


그냥 시간 다되면 자르는게 아니라 

구성이 있어야한다는 것 당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