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매우 흥미로운 소식이다.
지금까지 그 뛰어난 조건에도 불구하고
소니 a7,a7r,a7s 라인업에 만족하지 못했던 이유는
아무리 써봐도 이건 플래그십 미러리스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하이엔드 아마추어 냄새가 났기 때문이다.
A7라인업이 방진 방적이 맞냐고 물었더니
방진방적이긴한데 비를 맞는 등의 상황으로 무상 AS는 불가능하고
뭐 이런 이상한 이야기가 ;;
그러니까 방진 방적이 맞나?
솔직히 소니는 자신없는 입장이다.
af 느리고 바디 만듦새 매우 조잡하고 등등
하지만 a7,a7r,a7s 라인에 새로운 괴물이 등장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알파루머즈에 올라왔다.
아마 내년 2월 근처 발표로 보고 있고
CP+ 이전이라고 예상한다.
지상 최대의 카메라가 될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FE 마운트 카메라이며 자동초점 시스템이 좋아질 것이고
D810이나 5D MARK III 정도의 품질이나 기능에 도전한다고 한다.
말이 안되지만 만일 A7 바디에 오막삼이나 D810 수준의 AF가 가능하다면
이것은 정말 카메라 업계에 대단한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후지와 소니의 작고 귀여운 카메라들이 모두 AF는 너무 느렸는데
후지도 며칠 후면 나의 손에 새로 발표할 카메라가 들어올 것이고
그것 역시 가장 큰 관심은 AF 속도다.
꽤나 흥미로운 뉴스다.
소니가 정말 일을 한번 내게될지 주목해본다.
http://www.sonyalpharumors.com/sr5-alpha-pro-e-mount-camera-at-cp-in-febru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