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고 신해철씨 대신 강용석 전 국회의원, 방송인을
MC로 출연시킨다는 SNS가 마구 올라오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제작진이 미치지 않은 이상 신해철의 빈자리를 강용석으로 대체할 수 있겠나?
2회 속사정쌀롱의 게스트로 유세윤과 강용석이 출연한 것이다.
대부분의 시청 소감 및 의견은 신해철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는 것.
특히 주부 블로거들의 반응이 크다.
1회를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현재 대한민국 1위 화제의 남자 강용석과
잘나가는 비정상회담의 MC 유세윤,
두사람으로 채웠는데도 허전하다.
이것은 아마 신해철이 재미있거나 말을 잘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의 존재감이 없는 것에 대한 허전함일거다.
프로그램에서야 그럴 수 있지만
이 시대에 신해철의 존재가 없는 것에 대한 허전함은
무엇으로 채워야할지...
뭐 이렇게 그립나?
사진 출처 : JTBC 속사정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