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낸시랭때문에 계속 충격이다.
이 기분을 뭐라고 해야할지...
그냥 한마디로 단정짓기 어려운데
매력이라고 하자.
많은 사람들이 낸시랭을 안좋은 쪽으로 과하게
포장하거나 또 거부반응을 갖는데
뭐 거부반응은 매력이 아닌가?
난 그것도 분명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보기만 해도 싫은 사람, 그것은
봐도 안보이고 안봐도 궁금하지 않은 사람보다는
훨씬 매력적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낸시랭은 아티스트다.
낸시랭의 직업은 팝아티스트고 그의 파격적인 행동이나 말은
늘 크게는 아니지만 그냥 살짝 귀여운 정도로 사람을 혹은 단체를
혹은 대중을 놀라게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더 놀랍다.
일단 낸시랭의 맥심 화보 콘셉트가 좀 당황스럽다.
남성잡지 맥심의 화보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는데
파격적인 영상때문에 놀랐다.
일단 이 블로그는 온가족이 보는 블로그라서 말도 링크도 못하지만
밧줄이나 수갑 류의 것이 등장하는 콘셉트인데
맥심에서 제안한 콘셉트가 기존의 낸시랭 이미지를 파괴하고
남자들로 하여금 낸시랭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쾌감을 주자는 것이었고
낸시랭은 그 아이디어에 전적으로 동의했다고 한다.
공개할 수 있는 사진이 없을 정도로
살짝 수위가 높은 노출이라 여기까지만 하고
역시 낸시랭이 나에게 충격을 준 것은
맥심 화보때문만은 아니다.
라디오스타에서 말한 낸시랭의 발언에
정말 충격을 먹었다.
낸시랭의 종족, 그러니까 같은 부류, 같은 과의
사람들을 물어보는 것인데...
중요한 것은 본인보다 더 높은 경지의
6차원, 8차원 이상의 내공으로
같은 종족, 더 높은 레벨의 종족을 본 적이 있냐는 듯한 내용의 질문에
낸시랭은 자신있게 있는 것 같다고 한다.
과연 낸시랭보다 더 높은 차원의 종족은 누구일까?
두려움없는 이런 성격이 낸시랭의 매력이다.
하지만 두려움이 없어도 너무 없다.
모두를 당황하게 한 낸시랭의 동족.
박정희 전 대통령.
ㄷ ㄷ ㄷ ㄷ ㄷ
라디오 스타 MC들이 당황하는 모습!!!
우리는 앞으로 낸시랭을 보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현 대통령의 아버지를 자신보다 내공이 센 ㅜㅜ
좋은건가?
하지만 다음 쐐기를 박는...
이어지는 음악 소개.
낸시랭의 동족을 위한 음악은?
사진 출처 = mbc 라디오스타, 맥심코리아
혹시라도 낸시랭이 좋으시다면 공감 하트 눌러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