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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김조한 사랑에 빠지고 싶다> 안경 가격이 ㄷㄷㄷ

cultpd 2014. 12. 8. 04:46
K팝스타 4 정승환에 심사위원들이 모두 극찬을 하고

감동을 표현했다.


이런 가수가 필요하고 가요계에 나가야한다고 박진영은 말했고

유희열은 이런 가수가 현재 가요계에 없다고 말했다.

양현석 심사위원은 혼자 들었으면 울뻔했다고 했다.



그가 불렀던 곡은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라는 곡이다.





우와, 정말 정승환의 이번 노래는 레전드급이다.

진심이 느껴지고 어린 소년이 카리스마까지 가지고 있다.





그런데 한가지 더 감동적인 것은

이전에 정승환이 안경을 안끼고 있을 때 

인상이 너무 안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다면서

이번에는 안경을 끼고 나왔다.






아마도 돗수가 없는 멋으로 쓴 안경인 것 같은데

급하게 준비한 안경이 꽤나 예쁘고 잘 어울린다.

그런데 이 안경은 동네 안경점에서 1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살 수 있는

아주 싸구려 안경이라고 한다 ㅋㅋㅋ



국내 저가형 TR 안경이 이렇게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그가 부르는 그 노래에 담긴 고급스러운 느낌 때문일 것 같다.


특히 정승환이 급하게 안경점에 가서 골랐을 1만원짜리 안경이

너무 귀엽게 느껴진다.


정승환의 노래를 계속 듣고 싶다.


김조한의 원곡도 한번 들어보자.





너무 좋아서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 가사도 공개.
이거 정말 가사 참 좋다.


사랑에 빠지고 싶다.

운동을 하고...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영화도 챙겨보곤 해
서점에 들러 책 속에 빠져서
낯선 세상에 가슴 설레지
이런 인생 정말 괜찮아 보여...
난 너무 잘 살고 있어 헌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고독이 온다 넌 나에게 묻는다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 하니

내겐 나를 너무 사랑해주는 그런 사람이 있어 헌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고독이 온다 넌 나에게 묻는다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 하니
난 대답한다 난 너무 외롭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
사랑이 뭘까 난 그게 참 궁금해
사랑하면서 난 또 외롭다
사는 게 뭘까 왜 이렇게 외롭니

또다시 사랑에 아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