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TV 프로그램 리뷰

슈주 이특 관련 2개의 다큐멘터리 오늘, 내일 방송

cultpd 2014. 12. 30. 14:17

슈주 이특관련 소식이 오랜만에 풍년이다.

우선 이특의 어머니와 누나가 태국으로 화해여행을 간 다큐멘터리가

EBS를 통해 '리얼극장 어머니-두 개의 별을 품은 모정'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30일 방송된다.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의 누나 박인영은

'연극배우 박인영'보다는 '이특의 누나'로 더 알려져있는데

이것이 상처가 될 때가 많다고 한다.


또 6년의 연습생 시절 이특을 뒷바라지한 이특 어머니 류숙영씨의 이야기.

태국으로 여행을 떠나 나누는 모녀의 이야기다.


사진학개론을 진행하는 김우현 PD의 작품이다.






이특의 누나 빅인영은 세월호 참사 때도 현장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줬었다.



박인영은 어린 나이에 홀로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나 

7년의 긴 시간을 보냈는데 한국으로 돌아온 딸이

어머니가 바랐던 커리어우먼도, 교수도 아닌 소극장의 평범한 연극배우가 되어

어머니를 실망시켰다고 한다.


박인영은 박인영대로 집에서 늘 동생에 밀려 상처를 받은 것,

그 오랜 아픔을 화해하는 여행이다.



재밌는 것은

하루의 격차를 두고 이특의 다큐멘터리도 방송된다.

은혁, 동해 등과 출연하는 다큐멘터리는 12월 31일 낮 12시 

MBC뮤직에서 방송되는 '슈퍼주니어의 어느 멋진 날 in 스위스'다.


이특의 근육질 몸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셀프카메라로 공개된 모습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리얼 민낯과 숙소에서의 꾸밈없고 친근한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고 한다.


굴욕 없는 세 남자의 모습

MBC뮤직 '슈퍼주니어의 어느 멋진 날 in 스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편의 이특관련 다큐멘터리,

이특의 진솔한 대중과의 만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진출처 = MBC뮤직,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