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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 최고의 시청률장면은 35.9%까지, 쥬얼리 예원 감동

GeoffKim 2015. 1. 4. 11:51

무한도전 토요일토요일은 가수다 (이하 토토가)의 순간 최고시청률이 

무려 35.9%(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

대단하다!!!



무한도전 토토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엔딩 앵콜곡으로 터보가 트위스트 킹을 부를 때다.

이 얘기는 일단 보기 시작한 사람은 채널을 돌리지 않고

끝까지 봤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채널을 돌리지 않았다기보다는 못돌렸겠지 ㅎㅎㅎ





TNmS 조사결과는 시청률 29.6%.

닐슨코리아 시청률 조사결과는 22.2%

시청률 추이를 보면 그래프가 토토가를 시작하면서 

급격히 올라갔다.

지난주 19.8%.



한 때 무한도전을 오징어로 만들었던

불후의 명곡이 7.7%

같은 노래로 붙었으니 오히려 스타킹보다도 못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굴욕을 맛봤다.


출처 : 네이버 프로그램 시청률 정보.




지난 방송에서 반가운 얼굴 터보, 김현정, S.E.S의 무대를 본 사람들의

입소문이 이어졌고

이번 회에 막강한 가수들이 포진되어 있어 당연히 시청률 최고를

기록하리라 예상됐었다.


쿨,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가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추억의 백댄서부터 관객들의 호응, 옛날식 댄스와 리듬을 즐기는 등

총체적으로 즐거웠다.


요즘 시대의 박자와 편곡에 귀가 충분히 젖어있던 사람들은

90년대의 편하고 쉬운 중독성 리듬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고

어린 청소년에게는 새로운 음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90년대가 얼마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이 2015년이니까 벌써 25년 ㄷ ㄷ ㄷ ㄷ 


특히 예원이 진심어린 극찬으로 깨알같은 재미를 주면서

쿨의 유리 역할을 대신해줬는데 고맙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누군지 몰랐는데 쥬얼리 멤버였다.

예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시 봐도 소름이 끼칩니다. 돈 주고도 못 살 소중한 경험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이상하게 사랑스러운 처자다.

몸동작도 걸그룹답지 않게 좀 뒤뚱거리는 것이

의외로 오래 남는다 ㅋㅋㅋ


다른 포스팅에 무도 사진은 많으니

오늘은 사랑스러운 주얼리의 예원 사진을 대방출한다.










출처 : TVN 응답하라 1997








사진출처 : MBC, 스타제국, 예원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