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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장예원 아나운서, 박태환 열애설, 차에서 조세호와

GeoffKim 2015. 1. 8. 01:19

장예원 아나운서가 6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

깜짝 출연했다.



조세호,이국주와 함께 SBS 연예대상 특별 무대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를

연습하기 위해 셰어하우스에 나타난 것이다.




조세호는 장예원을 태우고 운전을 하며 차에서 조심스럽게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널 검색하니 너와 박…아니다"하면서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흘렸다.


장예원은 "혹시 차에 히터 틀었어요? 덥네 더워"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는 "배신감이 들었다. 도전 1000곡에 나와서는 조세호가 이상형이라더니"

라며 서운한 마음을 표했고  "기사에 '이상형은 조세호, 만나는 건 박태환'이라고 떴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장예원은 "무슨 배신감이야. 평소 연락도 안하잖아요"라며 웃었고

박태환과의 관계를 언론에 이미 나온 열애설 해명처럼

"그냥 친구끼리 밥 먹는데 그걸 사진을 찍었다. 

정말 친한 사이다. 오빠(조세호)랑 밥 먹는데 사진 찍힌거랑 똑같다"

라고 말했다.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스타일리스트가 같아서

친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장예원은 다시 쐐기를 박았는데

"우리 둘이 밥 먹는 것은 사진도 안 찍더니 

왜 그 분(박태환)과 밥 먹는 건 그렇게 찍힌지 모르겠다. 

정말 친한 사이인데 그런 걸 어떻게 잘 찍으시는지"



또 박태환과의 열애설이 난 이후에는 

친구들도 자신과 밥을 먹으려 하지 않는다고 하고

"심지어 차를 둘이 타는 것도 피한다. 

차를 타야 되면 나보고 트렁크에 타라고 말한다"고

얘기했다.







수영선수 박태환(25)과 열애설을 쿨하게 넘긴

SBS 아나운서 장예원(24)은

최연소 아나운서로 유명한데


실제 나이가 1990년 7월 14일생.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졸업 


장예원은 숙명여자대학교 10학번으로 학창시절 홍보모델과 

교내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2012년 SBS에 지원해 20기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지상파 3사를 통틀어 나이가 가장 어린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