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4 지방선거 때
클라라는 소위 노출 인증샷이라는 사진으로
신문과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하며
화제가 됐었다.
아이와 가위바위보를 하며 꿀밤 맞기를 하는 사진을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사실 모든 언론에서는 클라라의 노출 투표독려,
클라라의 섹시한 투표 인증샷 등으로
기사를 썼었다.
근데 찾아보니
정확하게 클라라가 썼던 글은
"더 좋은 미래를 위해서 투표소로~" 라는
말 뿐이었다.
이 말이 투표 독려임에는 분명하나
자신이 투표를 했다는 인증샷이나 인증 글은 아니었다ㅋㅋㅋ
그냥 기자들이 그렇게 썼던 것으로 보인다.
헌데 또 공개된 클라라와 폴라리스 회장의 문자를 보면
투표를 했냐는 질문에
"저는 국적이 영국이에요"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클라라는 다양한 거짓말 의혹으로
구라라라고 불리울 정도로 현재 온라인에서
이미지가 좋지 않다.
대표적인 예로 권리세 사망 당시 폴라리스 회장에게
고 권리세, 고은비 씨의 발인 다음 날
"이번에도 겪으셨듯이 인생은 짧습니다.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는데
이것이 당연히 고 권리세, 고은비씨를 지칭하는 것일텐데
폴라리스 회장이 당시 빈소를 찾지 않은 클라라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는 문자가
공개됐고 클라라는 "당시 폴라리스와 이미 불협화음이 있었던 시기이며,
레이디스코드와는 만난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상황임과 동시에
불협화음이 나고 있는 상황에서 가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인생은 짧다라는 메시지에서도 알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또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서도
클라라와 고 권리세씨가 서로를 격려하는 등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거짓말 논란이 있었다.
이외에도 '요가를 해본 적이 없다',
'치맥을 안 좋아한다', '연예인과 사귀어본 적이 없다' 등이
이미 거짓말 논란이 있었고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소시지 파스타를 자신이 개발했다고 하는 말도
방송에 나왔던 레시피가 온라인에 나오면서 거짓말이라는 말이 있었다.
그래서 결론은
투표 인증샷도 사실 투표했다고 하진 않았지만
사회통념상, 그리고 보는 사람들이 당연히 인증샷으로
느낄 수 있게 글과 사진을 올렸으므로
그 또한 거짓말의 하나로 보는 것이 맞는 듯 하다.
참... 클라라에게는 계속 불리한 것들만 나온다.
이를 노리고 누군가가 유출한 메시지겠지만
좀 보호해주고 싶어도 이건 너무 건수가 많아서
도저히 보호가 안된다.
그러니 사람은 평상시 거짓말 안하고 살아야한다는
교훈만이 남는다.
사진=클라라 트위터,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스플래시, tvn snl코리아
최근 속보 업데이트
폴라리스 측 "클라라, 눈물로 용서 구했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렇다면 성적 수치심 역시 거짓말이었나?
소 제기 이유에 대해 클라라는 “소속 회장 이 모 씨의 언행으로 인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는데
폴라리스 측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클라라가 제기한 소송은 진실 아닌 악의적인 소송”이라고 밝혔다.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는 소속사로부터 공갈 및 협박혐의로 형사고소를 당해 수사기관에서 조사 중”이고
“소속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미 소속사로부터 형사고소를 당한 뒤”라고 덧붙였다.
그러니까 전속계약을 해지해달라고 클라라가 계속 아버지와 요구했는데
폴라리스측이 계약위반 행위에 대해 내용증명을 발송했고
그 이후 성적수치심을 느꼈다는 이유로 민사소송을 했다는 것 같다.
본래 형사소송이 맞는데
민사소송을 진행한 것은 형사소송은 나중에 무고죄로 걸릴 수 있으니
민사소송을 이용한 것이라고 폴라리스 측은 주장했다.
그리고 편집된 문자메시지, 사진 등으로
회장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의도와
휴대폰을 물에 빠뜨렸다는 등
그동안 있었던 클라라의 많은 악재들이
모두 의심스럽게 보이는 형국이다.
결국 노래, 영화, 드라마, 모델 등
그토록 다방면에서 열심히 끼를 발산하던
클라라가 연예계에서 사라지게 된다면
그것은 오로지
거짓말때문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