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에 인질로 잡힌 일본인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
일본 NHK 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을 비롯한 외신들은
밤 11시를 넘겨 보도했는데
인질 가운데 고토 겐지 씨가 사진을 들고 있다.
사진 속에는 함께 붙잡힌 유카와 하루나 씨가 살해됐음을 보여준다.
일본정부는 현재 영상을 확인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 IS 대원으로 보이는 괴한은
일본 정부가 72시간 안에 2억 달러를 내지 않으면 일본인 인질 두 명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헌데 이런 끔찍한 상황 속에
일본 열도에서 장난치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참 철없고 생각없는 사람들이 많다.
역시 코스프레의 나라 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