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TV 프로그램 리뷰

가슴저리는 <가족끼리 왜 이래> 최백호 노래 '길 위에서' 가사와 노래듣기

cultpd 2015. 2. 1. 02:53
가족끼리 왜 이래 OST

최백호의 <길 위에서>

정말 가슴 저린다.
아버지의 진한 목소리가 가슴 아프다.




작사 이주엽 작곡 김종익 편곡 이건영

최백호의 길 위에서 전곡 가사.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로 웃음 날아오르고
꽃잎보다 붉던 내 젊은 시간은 지나고

기억할게요 다정한 그 얼굴들
나를 떠나는 시간과 조용히 악수를 해야지
떠나가야할 시간이 되었다면
이 밤 마지막 술잔에 입술을 맞추리

긴 꿈이었을까
어디만큼 왔는지
문을 열고 서니 찬 바람만 스쳐가네
바람만 스쳐.. 가네.

사진=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가족끼리 왜 이래 OST, 최백호의 목소리로 들어보는
길위에서...





길 위에서 인스트루먼트.
기타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