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서두원 대 최무겸, 서두원 다시 봐야겠네
챔피언 등극을 위해 등장한 서두원.
이름 하나는 누구보다도 유명한...
특히 남자의 자격에서 넬라 판타지를 부르며 울었던
생생한 기억,
그래서 넬라 판타지아가 등장 음악에 ^^
유명한 최무배 GYM의 최무배 관장.
최무배와 최무겸은 무슨 관계인지 갑자기 궁금.
최무배는
최무배 (최무배GYM & CrossFit Daejeon/CEO)
대한민국 그레꼬로만 레슬링 前 국가대표
(아시안선수권, 북경아시안게임등 다수의 국제대회 상위입상)
경기지도자&생활체육지도자(레슬링&바디빌딩/문화체육관광부)
팀태클 대표(SINCE 2002). 김형광,김훈,노영암,김재영,양해준등 프로선수와 지도자를 배출
한국인 최초의 일본 프라이드 진출. 프라이드 4연승의 대기록과 K-1, 센코쿠등 메이져 대회 다수우승.
최무겸의 로우킥은 정말 압권이고
챔피언인데 오히려 도전자처럼 경기를 성실하게 차근차근 풀어나갔다.
서두원은 마치 문신처럼 겉멋이 잔뜩 든 모습으로
페이크 등으로 기회를 엿봤지만...
사실 첫번째 판정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동점을 줬던 것은 로드 FC가 커나가는데 걸림돌이 될 것 같다.
말도 안되는 판정이다.
물론 로드 FC는 적극적으로 싸우는 사람에게 점수가 높다고는 하나
그렇다고 해서 로드 FC는 아웃 복싱 스타일을 아예 인정 안하나?
그리고 로우킥을 얼마나 때렸는데 ㅜㅜ
아무리 서두원이 인기가 많고 스타성이 있다고 해도 이건 좀 ...
그냥 논란의 보고다.
송가연도 그렇고
스포츠인 동시에 엔터테인먼트로 볼 수 있는
이종 이종격투기인 로드 FC의 독특한 마케팅.
안타까운 대한민국 스포츠 협회들의 모습을 보는 듯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