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이 드디어 소속사를 결정했는데
이적, 김동률, 존박이 있는 뮤직팜.
Mnet '슈퍼스타K6'의 우승자 곽진언.
그의 중저음은 가슴을 울린다.
곽진언은 우리나라 음악에 꼭 필요한 한 부분이고
그 부분은 오버가 아니라 언더인데
감히 김필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업계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기적의 주인공.
오로지 그 중저음으로 모두를 취하게 만든 것이다.
그래서 그는
상업적으로 훼손되기보다는
지금 목소리를 얼마나 잘 지키고 가꾸는가가 포인트일 것으로 보인다.
기존 가수의 노하우와 장점을 배워간다면
곽진언은 망가질 수도 있다.
그냥 지금 그대로의 돌직구 목소리도
틀림없이 대중성이 있다는 것을 믿고
뮤직팜은 곽진언을 서포트해줬으면 좋겠다.
'국제시장' 굳세어라 금순아 뮤직비디오 (곽진언 X 김필)
사진은 tvN 슈퍼스타 K6, 국제시장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