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타와 아티스트

김장훈때문에 뜬건 테이큰3와 매니저 삼청교육대

cultpd 2015. 2. 20. 21:29

가수 김장훈이 영화 '테이큰3'를 다운 받아서 보려하는데

자막이 아랍어가 나왔다고 sns에 올려서 합법적인 다운로드였다면

아랍어 자막이 나올리가 없다고 의문이 제기됐다.


김장훈은 자신이 무지해서 벌어진 일이라며 

원래 강남케이블(c&m)로 드라마나 영화를 거의 90% 보는데

가끔씩 강남케이블에 없는 게 있을 때는 매니저가 가입한 

Qdown이라는 사이트에서 다운받아 몇번 봤다고 전해졌다.



Kim Jang-hoon (Hangul: 김장훈; hanja: 金章勳; born 14 August 1967)[citation needed] is a South Korean singer, Anti-Japanese activist. known for his rock ballads.

Singer Kim Jang-hoon movie” Taken 3 ‘( director Olivier Megaton ) illegal download hwimalryeotda controversy .

Kim Jang-hoon is through their SNS past 18 days” day off for nearly a month called ’ Taken 3’ down I got ssaengttung for Arabic subtitles. sad serious scenes were not showing pictures of the captured image” of words and Arabic subtitles inscribed ’ Taken 3’ concentration .

he published ’ Taken 3 ’ photo in the upper left corner of the image capture ’ Arab god (ArabScene) ’ at the bottom of the watermark and image captions are written Arabic .



그리고 네이버에 들어가봐도 Qdown, Qfile 등 국내 최대 공유사이트로

올라와있어서 불법이라고 상상도 못했고

매니저가 회원으로 등록해서 몇 년 사용했고 돈도 다 결제가 됐다고 말했다.


물론 김장훈이 불법인줄 알았다면 sns에 글을 올리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매니저가 문제 아닌가?

차라리 모르고 받았던 것까지만 했으면 좋았는데

매니저가 법적으로 처벌받는 거 아닐까?


그러니까 요약하면 김장훈이 불법 다운로드 모르고 받은 것을

sns에 올려서 매니저가 벌 받게 생긴 이상한 형국이다.

평소 옳고 정의로운 성격을 많이 보여줬던 기부천사 김장훈이

몇천원때문에 불법 다운로드 받지 않았을거란 짐작은 하지만

아무리 억울해도 매니저를 지켜주는 모습도 보여줬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물론 사과문을 보면 껴안을 수 있는 범위 이상으로

안고 책임지겠다고는 밝혔다.




김장훈 사과문 전문 출처 : 김장훈 페이스북 


그런데 뜬금없이 두가지가 동반 상승 작용하여 화제다.

하나는 재미없다고 절대 보지 말라고 입소문이 자자한 테이큰3가

다시 네티즌에 의해 재조명 되었고


또 하나는 김장훈의 매니저가 누구인지 궁금증이 생겼다.


그리고...

김장훈의 과거 매니저 조빈이 

과거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했던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당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장훈의 매니저 조빈은

김장훈 매니저를 하는 것은 

매니저계의 극이라고 표현하고

심지어는 






아!!! 매니저계의 삼청 교육대 ㅋㅋㅋ

군대를 다시 가는 것이 낫다고 까지 표현했다.




김장훈 매니저의 과거 발언이 왜 지금 이렇게 

뼈아프게 와닿을까?


스타들 제발 SNS 좀 주의해서 하든가

자신없으면 아예 안하든가 했으면 좋겠네!


여러분도 뭔가 짠한

현 매니저에 대한 연민에 공감이 가십니까?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김장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