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힙합 마니아에게 최고의 화제,
그런데 느닷없이 등장한 새멤버 제이스.
처음부터 준비했던 비장의 무기?
비장의 무기치고는 랩도 약하고
깡도 약하고
매우 여성스러운 수줍음으로
마치 아이돌처럼 등장했다.
물론 아직까지 속단은 안하지만
일단 등장해서 대결구도에서는 많이 밀렸다.
그래서 더욱 반전을 꾀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일단 언프리티 랩스타 새멤버로 미스에스 제이스가 합류했고
릴샴은 탈락했다.
제시는 반갑지 않다고 했고 나이부터 물어보면서
아무도 반가지 않는 썰렁함이 연출됐다.
그런데 그 썰렁한 분위기에서 랩을 한다.
많이 닭살이었다.
뭐 제작진이 시켰으니 어쩔 수 없었겠지.
하지만 예를 들어 제시를 시켰다면 어땠을까?
치타를 시켰다면 어땠을까?
제이스는 등장하자마자 “분위기가 개판이네,
서로 귓속말하고 내가 그렇게 만만해?”라고 직설적으로 내뱉으며
기존 멤버들과 기싸움을 벌였고
나이 질문에는 “81년생이다. 세월이 빠르더라”라고 말해
최고령임을 인증했다.
제이스는 지난 2007년 1집 '사랑했어'로 데뷔,
고등학교 재학시절 펜싱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2014 Y-CUP 펜싱 페스티발 여자 플러레 부문에서 우승까지 했다.
1999년 제 8회 '태국 오픈 국제 펜싱 선수권대회' 플러레 개인 은메달과
단체 금메달을 수상했었고
배우 윤철형의 사촌 동생이다.
버벌진트에 산이에
심지어 허인창까지
모두 브랜뉴 뮤직 소속 식구다.
김구라 아들 김동현도 힙합 한다고
브랜뉴뮤직이랑 계약하고 연습하는걸로 알고 있다.
허인창은 지드래곤 어릴적 관계와 육지담 선생님으로 유명한
래퍼다.
낙하산으로 소속사에서 꽂아줬다는 말 안들으려면
다음 회에서는 뭔가를 보여줘야할 것으로
부담이 생겼을 것 같다.
사진= 네이버 소속사 검색, 제이스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brandnew_jace_/
서비스로 허인창의 쇼미더머니2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