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존 윅 속편이 제작된다.
John Wick2
제작될 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 이뤄지다니 ㅎ
존 윅은 참 논란이 있을만한 호불호 극명한
그냥 단순 액션 영화다.
액션을 액션으로 즐기는 사람에겐 재미있는 영화고
영화에서 뭔가를 얻고 느끼려는 사람에겐 쓰레기 같은 영화라
판단될 수 있다.
난 그냥 재밌게 봤다.
물론 존 윅의 경우는 세줄로 요약하면 정말 형편없는 시나리오다.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개 죽였다가 개 죽음 당하는 황당한 영화 ㅋㅋㅋ
사랑하는 개를 죽이다니,
사랑하는 여자와 사랑하는 개를 잃으니
살인병기인 키아누 리브스는 뭔 짓을 할지 모르는 상황.
가장 뻔한 스토리지만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은 볼만 했다.
살이 좀 많이 찌고 옛날 모습은 온데 간데 없지만
그래도 킬러를 죽이는 킬러로 쉬는 타임을 연기하기에는
충분한 몸매였다.
전성기 때의 섹시함은 없지만
그래도 엔터테인먼트로서 영화의 가치는 분명 있었다.
키아누 리브스는 폭풍속으로가 참 감명 깊었다.
완전 꽃미남 아닌가?
스피드는 자동차에서 벌어지는
그 긴박함이 재밌는 영화였고
산드라 블록도 이 때 참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키아누 리브스를 월드스타로 올린
명화 매트릭스.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릭스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영화는 했지만
그리 흥행하지 못했다.
키아누 찰스 리브스(Keanu Charles Reeves 케이아누 찰스 리브스
1964년 9월 2일생이다.
그러니까 지금 50세가 넘었군 ㅜㅜ
세월이 정말 빠르다.
존 윅2
과연 이번엔 왜 싸움을 시작할지...
난 강아지와 고양이를 좋아하다보니
개 죽이는 모습에 빡 돌아서 나름 감정 이입됐었다는 ㅋㅋㅋ
다시 살아난 키아누 리브스.
케빈 코스트너도 말년에 상당히 멋있어졌는데
존윅2에서는 훨씬 슬림한 키아누 리브스를 기대하고
시나리오적으로도 좀 더 완성도 있는 작품을 기대한다.
"John Wick" was written by Derek Kolstad and it was reported that he will write the sequel as well. The first movie starred Keanu Reeves, Willem Dafoe, Michael Nyqvist, Adrienne Palicki, Bridget Moynahan, John Leguizamo and Ian McShane. It is not known if Keanu Reeves will reprise his role in the sequel or any of original cast are retu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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