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T1, XF16-55mm f2.8
후지의 표준 줌렌즈, 77미리 필터 대구경.
화질의 끝판왕.
하지만 손떨림 보정이 없는 아쉬움.
FUJIFILM의 미친 WHITE BALANCE
전혀 보정하지 않으면
이런 노란 조명에서 노란 끼가 당연히 나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얘는 이것이 리얼한 색이라 판단한 것이다.
한마디로 틀어진 것이 아니다.
부산역의 오래된 오뎅집, 표준어로 어묵집인데
어묵들 정말 맛있다.
연근 들어가 있는 연근 어묵 ^^
해상도가 대단하다는 16-55
마치 중형 카메라 쓸 때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는
느낌을 받는다.
확대해보면 정말 디테일이 좋다.
내가 좋아하는 컵위의 후치코 상들도
아이맥 위에 있는데
나중에 보니 아이맥 뒷판에 엄청 먼지가 앉아 있다.
이런 것들이 아주 제대로 보인다.
후지필름을 쓰는 분이라면
반드시 써보기를 추천한다.
16-55 렌즈와 X-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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