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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목소리가보여 소름돋는 울산직장의신 나얼과 윤민수 도플갱어로 포맷 성공

GeoffKim 2015. 3. 13. 01:55

너의 목소리가 보여.

언프리티 랩스타를 기다리려고 틀어놓고 있다

본 프로그램인데 이거 상당히 재밌다.


처음엔 그냥 모창이나 동네 노래자랑과 진실게임을 합쳐놓은

포맷이라고 생각했지만 

엠넷에서 또 하나의 대박 포맷을 만들어 낸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초반 일반인들이 립싱크를 하면서 진실게임을 한다.

정말 노래를 잘하는 실력자인지 가짜인지를

고르는 포맷이다.



단지 노래잘하는 사람을 고르는 포맷으로는 승부가 나지 않지만

출연자들이 노래를 대박으로 잘한다면 승산이 있다.


이번 울산 직장의 신 나얼이라고 불리우는

방성우씨.





정말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노래실력을 뽐냈다.








음치판정단은 음치라고 생각했던

반전의 매력을 지닌 울산 나얼 방성우의 노래를 들어보자.


김범수가 극찬한 울산 직장의 신 나얼 3화





너의 목소리가 보여' 떴다.

울산 나얼에 이어 윤민수 도플갱어도 출연했는데
립싱크에서 설마 저런 목소리일까 궁금했는데

역시 대박이었다.










두명의 윤민수가 부르는 '술이야' 3화

다시보기




윤민수 도플갱어는 박호용 씨인데
감격에 눈물까지 흘렸다.

최후의 1인이 돼 윤민수와 함께 바이브의 '술이야' 듀엣 무대를 선보였는데
정말 멋진 무대였다.


박호용은 "음악생활을 하며 힘든일이 많았는데 
제일 좋아하는 바이브 윤민수 선배와 듀엣을 해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는데 최후의 1인이 된 박호용씨는 음원 발매 기회를 갖게됐다.

TVN과 MNET 동시에 방송되는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또 하나의 음악 듣는 프로그램 포맷이 생겨서
많이 기쁘다.

사진출처 :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