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타와 아티스트

버스커 버스커 장범준이 행복하고 하하가 불행한 이유

GeoffKim 2015. 3. 18. 06:08
매년 놀라는 일이 있다.

3월, 봄에 접어드는 이 때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노래가 있다.


벚꽃 엔딩.


헌데 그냥 이 계절이 되면 생각나는 정도가 아니라

늘 음원차트 순위에 올라간다.

아직 벚꽃 축제 시기도 아닌데 벌써 5위까지 올라왔다.

벚꽃이 만개하면 곧 1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가인과 허각, 지민과 슬옹,

헉 MC몽 사랑범벅, 챈슬러 효과

모두가 요즘 노래인데 ㅋㅋ







이건 정말 복이다.

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한번 들어보자.


https://youtu.be/tXV7dfvSefo



2012년에 발표한 히트곡 벚꽃 엔딩이 2015년까지,

꽃샘 추위만 사라지면 바로 이 노래가 뜬다.


거의 벚꽃 좀비라고 불리우고

또 봄 캐럴이란 별칭도 있을 정도다.



근데 문제는 또 들어도 새롭고 두근대고 좋다 ㅋㅋㅋ

문제는 이 노래가 가지고 있는 울렁이는 기분,

그리고 봄...


봄이 왔다.

버스커 버스커의 목소리와 함께!



이와 같은 곡으로 더 불가사의한 곡이 있으니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다 ㅋㅋㅋ

잊혀진 계절의 가사를 보면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10월의 마지막 밤을"


10월의 마지막날에 검색어 순위 1위를 한다.

벌써 20년도 지난 노래가 아직도!!!


노래 만드는 사람들 요거 노리고 앞으로 작사하면 어떨까?

하지만 가장 슬픈 사람이 있다.


하하의 부인, 가수 별이다.

별의 노래는 12월 32일이다.

그래서 검색어 1위를 못한다 ㅋㅋㅋㅋ

32일이 있다면 분명 음원 차트 1위, 검색어 1위를 할텐데...

12월에는 32일이 없다 ㅜㅜ

하하가 불쌍하다!


12월에는 우리 모두 별의 12월 32일을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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