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막말녀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또 다시 공분을 샀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갑의 횡포.
이번엔
동네 마트에서 엄마뻘 되는 종업원에게 젊은 여성이 막말과 욕설을 합니다.
마트막말녀로 퍼진 이 동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물건 값으로 6만 원을 냈는데
직원이 돈을 세어봤다고 막막을 합니다.
“이게 6만 원이지 6000원이냐. 내가 이런 식으로 돈을 잘못 낸 게 아니냐.
이 XXX야 왜 그것도 못해. 딱 한 눈에 봐도 6만 원인걸 아는데 뭘 나를 못 믿냐”
이건 전형적인 정신병입니다.
자신의 화를 쏟아 붓는데 그 대상은 누구든 상관없고
또 어떤 잘못을 했는지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공격의 대상이 정해지고 작은 꼬투리라도 잡으면
화를 내는 것이고 화를 내다보면 그 화는 더욱 커집니다.
직원이 손님을 못믿겠다고 한 것도 아닌데
자신을 못믿는다는 식으로 생각을 하고 피해 망상을 하게 됩니다.
진상고객이나 진상 부사장이나 또는 진상 여배우나
모두 다 자신의 스트레스가 원인이고
그 대상은 죄없이 당애햐만 하는 을입니다.
이런 답답한 동영상을 보면서 과연 우리 사회에는 이런 나쁜 사람들만 있을까
생각해보게됩니다.
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채널a 젠틀맨에서 소개한 마트 막말녀에게 대항하는
우리의 순수하고 정의로운 시민도 있습니다.
맞벌이하는 젊은 여성인데
이 여성은 할머니를 돕기 위해 자신의 카드를 선뜻 내어주며
선의를 베풉니다.
두개의 동영상을 이어서 보면
이 동영상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울컥 가슴이 짠합니다.
우리 사는 세상엔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나봅니다.
"왜 소리를 질러요" 막말듣는 할머니 돕는 마트 분유천사_채널A 젠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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