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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기자 사건으로 본 연합뉴스TV와 YTN과 연합뉴스의 관계

GeoffKim 2015. 4. 7. 17:31

헷갈리는 이름과 사칭 사이에서 한번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선 사건 개요도 굉장히 헷갈린다.

지난 3일 새벽 3시로 33이 겹친다.

그리고 노래방 계단에서 만취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인데 단계동에서 일어났다.

계단 사건과 원주시 단계동 사건이다.


만취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연합뉴스 TV 카메라 기자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는데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됐다.

헌데 이것이 YTN 기자란 이야긴지 처음엔 YTN 사칭이라고 잠시 잘못된 기사가 나왔다가 바뀐 것 같다.

나 또한 도대체 연합뉴스 TV가 연합통신의 텔레비전 버전인지, 그럼 그것이 YTN인지 뭔지 헷갈렸다.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니 





연합뉴스 홈페이지에 있는 연합뉴스TV 소개는 계열사로 되어 있고 연합뉴스가 대주주인 채널이다.

뉴스Y라는 채널이다.




그러니까 연합뉴스 TV는 연합뉴스와 같은 계열이고 

그럼 YTN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연합뉴스(聯合 News)는 원래 연합통신이었다가 연합뉴스라고 이름을 바꾼 방송국, 신문, 정부, 포털 사이트 등에 기사를 공급하는 뉴스통신사고 

YTN은 원래 연합통신의 자회사로 출범해서 그 이름도 Yonhap Television News[연합 텔레비젼 뉴스]라는 뜻이었으나 연합뉴스가 소유한 YTN 지분 전량을 한국전력에 매각해서 현재는 아무 상관이 없는 회사다.

그러니까 YTN와 연합뉴스는 다른 회사고 현재 YTN의 이름은 연합텔레비전뉴스의 약자가 아니라 Your True Network의 약자로 생각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