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치 BEWITCH는 마녀가 되라! 뭐 이런 뜻이 아닐까?
BEWITCH의 드레이프 언밸런스 스커트가 상당히 매혹적이다.
드레이프 스커트의 뜻은 뭘까?
DRAPE는 주름을 드리우거나 느슨한 주름으로 가린다는 뜻으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우며 일정한 형식을 취하지 않은 일정하지 않은 주름을 말한다.
그러니까 딱 들어맞고 꽉 끼는 옷이 아니라 흐느적거리면서 걸쳐져 있는 느낌.
드레이프 스커트로 아주 독특한 옷이 비위치에 떴는데 이거 가격도 69,000원에 꽤 매력적인 디자인이다.
BEWITCH는 이렇게 점잖은듯하면서도 살짝 비튼
원포인트가 있는 옷들이 많다.
컬러는 그레이와 차콜 두가지.
차콜이 맘에 든다.
사진 출처 = 패션몰 BEWITCH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