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정치부 조수진 차장 기자가 성완종 이완구 관련 어마어마한 특종을 하여 온라인이 시끄럽습니다.
정말 어떤 채널에서도 선보이지 않았던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볼 수 없을 특종입니다.
성완종 게이트의 시발은 이완구 총리가 부패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대 국민 담화였다고 하고 이 담화를 들은 김진태 검찰총장이 격분을 금치 못했다는 얘기로 뉴스를 시작합니다.
정치부 조수진 차장은 뜬금없이 고 성완종 전 회장과 배용준(욘사마)와의 관계를 밝혔습니다.
아주 친밀한 관계라고 해놓고 물음표를 달았습니다.
물음표는 왜 달았을까요?
배용준과 성완종 전 회장이 친민한 관계일까라는 의문은 배용준이 경남아너스빌 모델이었고 성완종 전 회장 자서전에 추천사도 썼다는 것으로 친밀성을 보도합니다.
와!!! 정말 대단합니다.
게다가 역대 최초로 보는 성완종 이완구 이름궁합이 등장합니다. 이 화면이 떠돌길래 처음에는 합성이겠지 생각했는데 직접 채널A 사이트에서 확인해보니 동영상에 분명히 존재합니다.
저건 남녀 궁합을 이름으로 알아볼 때 쓰는 이름 획수가지고 장난하는건데 저게 뉴스에 나오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친하지 않다던 이완구 국무총리가 1년동안 210여 차례 통화했다는 내용과 함께 이름 궁합을 보는데 90% 친밀한 관계가 나왔다고 트위터리안의 장난을 그대로 방송합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됩니다.
조수진 차장님께 전합니다.
뉴스 밸류를 생각하시고 아이템을 잡아 취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남들이 못하는 것을 하는 것이 단독이고 특종이 돼야지, 남들이 안하는 것을 하는 것은 글쎄요...
그냥 반상회에서 하시는 것이 ^^
출처 : 채널A뉴스
동영상 http://news.ichannela.com/tv/totala/3/all/20150420/70814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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