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에 당당하게 등극한 광희는 연일 너덜너덜하고
초반에 식스맨 탈락으로 너덜너덜해야할 유병재는 오히려 승승장구다.
유병재의 일거수 일투족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재밌는 것은 유병재의 모든 말과 행동, 글들은 다 이유가 있는 설정이란 것이다.
그러니까 삶 자체가 작가주의란 것.
대충 보면 유병재가 이상해보이고 찌질해보이겠지만 코미디나 문학적으로 풀면 참 재밌는 사람이란 뜻이다.
그의 짧은 글을 페이스북에서 보다보면 정말 놀랍다.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의 코너 패션왕에 출연하여 태양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정말 사람이 점점 잘생겨진다.
장도연과 박나래가 출연하여 네분이 소개팅하라는 제안에 유병재는 2:2로 맞짱이나 뜨자고 답했다.
유병재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택시에 탔을 때 이미 밝혔는데 무슨 소개팅인가?
유병재 여자친구는 방송국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는데 아마도 작가가 아닐까 예상한다.
그리고 유병재 카톡에 박나래가 거인과 술한잔하자는 얘기를 신고은 작가가 전한다.
신고은 작가는 개그우먼 출신의 SNL 작가로 예상되는데 설마 신고은과 사귀는 것은 아니겠지?
신고은은 초인시대 까메오로도 출연했다.
거인은 예상하셨다시피 장도연.
유병재님이 퇴장하셨습니다 ㅋㅋㅋㅋ
유병재는 여자친구가 있고 내 촉에는 박나래가 나래를 펼치는 것이 아니라 장도연의 명령을 받아 술마시자고 한 것이 아닐까?
택시에 장도연이랑 출연했을 때 둘이 정말 잘 어울리던데... ^^
아무튼 마성의 남자 유병재, 여자들에 둘러싸여 행복한 상남자다.
공감하신다면 공감하트를 눌러주세요!
컬트피디닷컴은 공감과 공유에 의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