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그림자는 길어지고' 음원 발표.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연예병사 안마방, 박한별 등 고통속에 돌아온 세븐.
슬픈 일은 늘 겹쳐서 온다고 세븐은 마사지 논란과 오랜 연인 박한별과 결별, 그리고 또 오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나오게 되고 정말 많은 사건이 있었다.
이때 이태임 근황 사진 포착.
이태임 아무 말도 못하는 상황, 자숙, 수척해진 이태임.
가수 세븐이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돌아왔다.
더 성숙해진 세븐의 목소리로 들어보는 죽음의 그림자는 길어지고.
가수 세븐의 '그림자는 길어지고' 풀 버전 음원을 들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그저 환상적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었다. 세븐의 노래하는 스타일과 감정을 전달하는 표현력 등 모든 것이 훌륭했다"고 말했다.
오랜 고통이 있었으리라.
세븐은 지난 2013년 연예병사로 복무하던 중 안마시술소에 출입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비난받았고 데뷔부터 소속돼있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고 오랫동안 공개연애를 해오던 배우 박한별과 결별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았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인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그린 뮤지컬로, 드라마틱한 그녀의 일대기에 판타지적인 요소인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추가하여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그 동안 옥주현, 김선영, 김소현,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박효신, 전동석 등 출연으로 공연마다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2년 만에 세븐이 죽음 역할로 돌아온다. JYJ의 김준수가 맡아 호평을 받았던 역할이다.
방송 녹화 도중 욕설 논란을 빚어 자숙 중인 배우 이태임의 근황이 포착됐다.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5월호에는 용인의 자택에서 머무르고 있는 이태임의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이태임의 모습이 상당히 초췌하다.
사진속 이태임의 현재 모습이 모자와 마스크를 한 모습으로 수척하고 핏기없는 모습이라 좀 짠하다.
이태임은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릴 상황이 아니다. 가족들과 조용히 잘 지내고 있다. 감사하지만 무슨 말을 하면 안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태임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만난 예원과 갈등을 빚어 예능과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디스패치에 공개된 취재내용은 예원이 일방적으로 당한 것 처럼 묘사되어 이태임은 여론의 뭇매를 맞고 만신창이가 되어 연예계를 떠나 자숙하고 있었는데 후에 욕설 사건 당시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여론은 이태임 동정론과 예원 공격으로 상황이 바뀌었었다.
사진= 이태임 예원 욕설 동영상 원본 캡처 Video of Lee Tae Im Cursing at Yewon Released
Lee Tae Im was under fire for cursing at Yewon on the set of MBC‘s “Tutoring Across Generations” earlier this month. A video revealing the actual scene has been released on an online community message board. The video shows Yewon on the ground talking to Lee Tae Im (not visible in the video). It starts with Yewon asking Lee Tae Im if she is cold.
처음 안녕이라는 말이 들리고 예원은 존댓말로 춥냐고 이태임에게 물어본다.
예원 : 추워요?
이태임 : 어~야 너무 추워, 너한번 갔다와봐
예원 : 안돼
예원이 '안돼'라고 반말을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관계가 좋았다면 언니에게 할 수 있는 정도의 뉘앙스였다.
이태임은 보는건 좋고 니(예원)가 하는 건 싫으냐라는 내용의 말을 한다.
예원은 이에 대한 대답으로 "아니,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자 이태임은 "너 어디서 반말하니?"라고 화를 내며 발단이 된 것이었다. 다시 예원은 존댓말로 "아니, 아니요"라고 말한다.
예원 : 아니 아니요
이태임 : 내가 우습니?
예원 : 추워가지고... 아니요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이태임 : 눈을 왜 그렇게 떠?
예원 : 네?
이태임 : 눈깔을 왜 그렇게 떠?
너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지? 그지?
당시 예원의 눈빛이다.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는 것이 이태임을 도발한 것이라는 주장이 많고 예원의 욕설이 시작되고
스태프들이 이태임을 말리며 데리고 가는데 예원이 "저 미친X이 진짜"라고 말하는 부분까지 공개됐다.
연예인 자숙의 기간, 그리고 형평성, 누가 얼마나 잘못했고 대중의 감정이 얼마나 분노스러웠는지에 대한 정도에 따라 다른데 오랜 기간 방황한 세븐의 컴백을 환영하고 한편 이태임의 모습이 괜히 짠하다.
현재 예원은 헨리와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 등 핫하게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