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타와 아티스트

2NE1 해체설은 공민지와 박봄 때문에 유출되었다

GeoffKim 2015. 6. 6. 23:05

그룹 투애니원(2NE1)이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시크뉴스가 보도했다.

시크뉴스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2NE1 근황에 대한 사적인 말에 승부수를 걸었다고 보인다.

혹은 뻔한 이유로 YG엔터테인먼트가 업계 말로 하면 물 먹여서 공격성 기사를 쓴 것은 아닐까 의혹이 있다.



하지만 이전 시크뉴스의 기사들을 검색해보니 2NE1 관련 기사가 없는 것으로 보아 과거 2NE1과의 안좋은 관계로 복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아마도 특종 단독 보도를 위해 시점을 당겨 한번 걸어본 것으로 판단된다.


YG내에서는 공공연한 소문으로 2NE1 해체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런 분위기가 감지된 이유는 뭘까?



첫번째 이유는

2NE1의 리더 씨엘(CL)이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과 산다라박이 연기자로 완전히 전향할 계획이라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했고


두번째 이유는 공민지가 지난 10월 SNS에서 ‘21’을 삭제하고 프로필 자기소개 역시 ‘official 2NE1 minzy’가 아닌 ‘official minzy’로 변경하면서 처음 2NE1의 해체설이 나왔다는 것.



세번째 이유는 지난 6월 2NE1의 박봄이 마약 사건에 연루되면서 국내활동이 잠정 중단된 것을 들었다.


2NE1(씨엘,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의 해체설이 나오자 YG엔터테인먼트는 대응할 가치도 없는 뉴스라고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2NE1 해체설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고 밝혔다. 

게다가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안에 2NE1 신곡을 발표할 계획까지 있다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