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버스 추락사고가 7월 1일날 일어났는데 지방공무원 일행 148명 중 143명이 전북 완주 소재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이었고 이들을 태운 버스 6대 중 1대가 지안시의 다리에서 추락하면서 일행 중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진 오른쪽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 (출처 : mbn 뉴스)
그리고 사고 다음날 2일에 정재근 행자부 차관과 함께 최두영 연수원장은 현지로 급파되어 중국 현지에서 사고수습을 진행 중이었다.
그런데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55)이 5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가 나왔다.
최두영 연수원장의 호텔 객실은 4층이었고 추락하여 1층에서 발견되어 자살이라는 추정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현재 유서가 발견되지는 않았고 지금까지 팩트는 추락사 뿐 행자부 대변인은 확언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확실한 내용은 최장혁 행자부 대변인에 따르면 최근 최두영 연수원장이 이번 버스 추락사고가 일어난 이후 심경적으로 상당히 힘들었던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