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수영 오디션에 나온 이이경, 지금 이이경도 화제지만 이이경의 아버지가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져서 화제다.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 오디션 2조에 등장한 이이경은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했다는 자기 소개를 했는데 강호동은 예전에 기사를 본 적이 있다면서 장난으로 "통과"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이이경 소개가 끝나자 "중요한 건 이 분 아버지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의 대표이사님이다"라고 말했다.
역시 엄친아답게 아기 스포츠단 출신 ㅋㅋㅋㅋ
그렇다면 이이경의 아버지 이웅범 사장의 회사 LG이노텍은 얼마나 큰 회사일까?
이웅범 사장은 2012년 LG이노텍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공시된 지난해 보수총액은 10억2400만원이다.
기업개요를 보면 1970년 금성알프스전자(주)로 설립되었으며, 전기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종합 전자부품업체임. 공정거래법상 LG 기업집단의 계열회사임.
현재 광학솔루션 사업부문, 기판소재 사업부문, 전장부품 사업부문, LED 사업부문의 4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모바일 기기, 디스플레이 기기, 자동차 , LED 조명 등의 주요 부품을 생산, 판매.
국내외 주요 거점별로 11개 생산기반과 10개 판매거점을 구축하여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였으며, 국내와 일본에 R&D 캠퍼스와 연구소를 운영하며 혁신기술과 시장선도제품 개발에 주력
글로벌 TOP 지위를 확보한 Display 부품 사업군은 신기술 개발 및 신제품 선제안을 통한 시장선점으로 안정적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음
매출구성은 광학솔루션사업부 외 45.91%, 기판소재사업부 23.68%, LED사업부 14.25%, 전장부품사업부 16.15%으로 구성
주식하는 사람들은 LG이노텍을 잘 아는데 LG이노텍의 시가총액은 22,673억원.
이건 읽기도 힘든 액수겠지? ㅋㅋㅋㅋ
시가총액순위로 보면 코스피 107위다.
상장주식수 23,667,107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하게 되는데 이 영화 역시 이이경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데뷔한 것은 절대 아닌 것이 백야는 유명한 퀴어 영화로서
독립영화이고 이송희일 감독이 만든 영화, 그리고 백야에서 이이경은 동성애자로 나온다.
설마 LG이노텍 사장 아버지가 꽂아준 것이 동성애자 역할은 아니었을테지 ^^
그리고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했고 이후 '별에서 온 그대'에서 많이 알려졌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이이경은 악역으로 출연했는데 악역 대장 신성록의 수행비서로 실제 악행을 행동으로 옮기는 역할을 맡았었다.
'트로트의 연인', tvN '나인',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해적' 등 이이경의 이력을 보면 결코 아버지를 등에 업고 폭풍 성장했다고 볼 수 없는 이력이다.
위대한 탄생에 독립영화에 악역에 그렇게 볼 때 이이경은 티 안내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음주운전만 아니었으면 극찬해도 될뻔했는데 아쉽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이경 씨가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인 것이 맞다. 하지만 집안 배경보다 배우 본인이 성장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매체와 인터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