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윤경 대장금 출연 배우, 그리고 라윤경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준하 남편으로 나왔던 개그우먼 출신 배우.
라윤경 폭행사건은 100% 모두 진실은 아니었다.
그래서 바로잡는 글을 올린다.
라윤경 가해자는 당초 왕따 가해자 학부모 어머니 2명이고 500cc 맥주잔을 던져 부상을 당했고 뇌진탕으로 전치 3주 진단서를 끊어서 제출한 것으로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됐다.
라윤경은 1999년 MBC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방송을 시작했는데 연기자로 전향하면서 대장금에 출연했고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정준하의 부인 역할을 했었다. 이전에 KBS 6시 내고향에서는 랄랄라 할매로 리포터로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MBC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중이다.
또 ETN ‘라이브 콜쇼 러브코치’ MC도 했고 국내 첫 교통방송 단독 DJ를 맡기도 했다.
그래서 교통방송 라윤경으로 아는 사람들이 꽤 많다.
라윤경은 지난 5일 페이스북에 “이젠 검찰로 송치가 되어 형사 조정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사과 한 번 없습니다. ”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라윤경은 “저 뿐만 아니라 제 아이들에게 준 상처는 억만금을 준다 해도 용서치 못 할 테지만, 다시는 가해자들이 폭력을 휘두르지 않고 참된 부모로서 바르게 살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는 따끔한 경종을 울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론 이런 일이 없길 바라며”라고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경찰에서 밝힌 라운경 사건은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것이 아니라 쌍방 폭행이라는 것이다.
개그우먼 라윤경의 폭행 사건을 조사 중인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라윤경과 라윤경 딸의 학교 동급생 학부모 a씨는 이날 쌍방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윤경 사건은 초기 보도에서 라윤경이 왕따 가해학생 학부모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 조사결과에서는 라윤경과 a씨의 쌍방 폭행 혐의로 두 사람은 라윤경의 집에서 머리채를 붙잡고 싸웠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500cc 맥주잔을 a씨가 던진 것은 인정했지만 라윤경이 맞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왕따 문제도 정확하게 왕따 문제라고 보기 힘든 정황이 있다.
a씨와 라윤경이 싸운 것이지만 실제 문제는 b씨의 딸때문에 벌어졌다고 하는데 b씨의 딸이 a씨의 딸을 좋아해서 소풍 가서 놀아주라고 했는데 안놀아줘서 a씨와 라윤경의 감정이 안좋아졌고 폭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래서 정확히 이것을 왕따 문제라고 보기는 힘든 것 같다.
라윤경이 주장한 라윤경의 아들과 딸에 대한 폭행 의혹도 증거 불충분으로 처리됐다는 것이다.
아직 결론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대부분 언론에서 잘못 보도하고 나서 후속 보도가 없어 자칫 연예인에 의해 일반인이 억울한 경우가 반대로 생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일단은 경찰의 입장을 전한다. 이어 진실이 밝혀지면 다시 포스팅하기로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