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주식이 미친듯 올라가고 있다.
7월 16일 11시 17분 현재 상한가에 가까운 27.16% 상승. 폭등이다.
전날 종가가 20800원에 끝났는데 오늘 현재 26,450원 (5,650원 올랐고 +27.16%다)
도대체 뭔일인가? 하고 봤더니 역시 거물급 연예인이 에프엔씨엔터로 옮겼다.
바로 연예계의 1인기업 즉 FA(자유계약신분)의 최고봉, 대어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FNC)로 옮긴 것이다.
에프엔씨엔터는 작심을 하고 한번 가보는 것 같다.
이러니 주식시장에 찌라시가 판치는 이유가 다 있다.
유재석이 FNC로 옮긴다는 찌라시 하나면 엄청난 수익을 하루만에 얻을 수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연예인 찌라시가 증권가에 나돌고 그중 헛소문도 많고 그런 것이다.
유재석은 그동안 5년 정도를 소속사 없이 자유계약 신분으로 활동했는데 과거 회사에서 너무 속상한 일이 많아서 계속 1인 기업으로 가나보다 생각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FNC엔터테인먼트행을 결정했다. 요즘 잘나가는 무한도전의 정형돈도 최근 FNC와 계약을 했고 송은이, 이국주, 문세윤도 FNC에 최근 들어갔다.
기존 FNC엔터테인먼트는 누구 소속사였냐하면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 가수들 기획사로 알려져있던 곳이고 FNC 사장 역시 한성호라고 가수이고 음악 PD인데 개그맨 위주로 영입을 함으로서 사업을 다각화하려는 것으로 관측된다.
FNC 대표 한성호는 현재 기업인이며 동시에 음악PD로서 가수 AOA 등을 관리하고 있다.
1973년 6월 20일 생이고 유재석이 1972년 8월 14일 생으로 유재석이 더 형이다.
1999년 1집 앨범 [GOODBYEDAY]로 데뷔했는데 음악은 그냥 올드한 발라드로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제작자로서 회사 대표로서는 꽤 잘나가고 있다.
2011년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공로패를 받았고 2013년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제작자상을 수상, 2011년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락부문 작사가상도 받았다.
유재석의 행보에 무한도전 멤버들과 또 JTBC와의 관계 등 다양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