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과 박수진 결혼식이 열렸다는 소식이 27일 밤중에 들려왔다.
사진이 아직 한장도 없다. 다만 배용준 인스타그램 등에서 그 모습을 추측해볼 수 있었다.
과연 몸매 좋은 박수진과 또 전통적인 새신랑 모습의 정겨운 배용준의 모습이다.
배용준 인스타그램
흰색 드레스코드가 있었는지 흰색으로 가득한 박수진 친구들.
배용준 빼고 전부 여자다 ㅎㅎㅎ
묘한 사진이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은 27일 오후 6시 서울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렸는데 고급 외제차 100여대가 줄을 섰고 일본 팬들도 상당히 많이 몰렸다.
200여 명의 팬들이 결혼식 당일 오전부터 대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세기의 결혼식이 떠오른다.
kbs 여유만만 사진출처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커플로 역대 최고 결혼식은 신성일 엄앵란 영화배우들의 결혼식이었다.
엄앵란 신성일 부부의 세기의 결혼식도 역시 워커힐에서 열렸는데 당시 결혼식에 4,000여명의 인파가 몰렸고 기네스북에 올랐을 정도로 놀라운 결혼식이었다.
두번째 세기의 결혼식일까?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 욘사마가 박수진과 워커힐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이다.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며 사전에 초대받은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었고 그래서 배용준 박수진 결혼사진 한장 안나오고 있다.
축가는 이미 알려진 배용준의 절친 박진영이 노래했고 28일 남해의 최고급 리조트로 떠난다.
꿈같은 배용준 박수진 신혼여행이다.
배용준은 인스타그램에서 결혼식 당일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식장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입니다. 가족 여러분의 염려와 축복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당신들께 배운 사랑을 기억하며,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도 잘 해내겠습니다. 행복한 모습 자주 전할게요.^^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행복하세요!"